2018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임원 17명 임기 만료 전원 유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2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윤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엇보다 실종된 우리 해운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진흥공사 설립, 국가필수선대, 해운제도 개선, 보조금 제도 등 각종 정책들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해운산업 모두를 위해서 열려있는 단체라며 어떤것이라도 같이 논의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주요 사업으로 ▲2017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2017 정기총회, ▲예선시장 건전한 실서 확립 대책, ▲도선사 수급 개선 추진, ▲2017 해양산업 사진공모전,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바다로 캠프, ▲제22회 바다의 날 마라톤대회, ▲제3회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제11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 ▲한해총 회원단체 사무국장 간담회, ▲글로벌 해운강국 도약 국회 정책세미나, ▲글로벌 해운강국 도약 국회 정책세미나, ▲대기업 물류자회사 시장교란 방지 추진,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등 보고가 있었다.

2018년 사업계획으로는 ▲대국회 및 정부 협력증진을 위한 2018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마리타임 코리아 해양강국 포럼 개최, ▲해양산업에 대한 초중고생 교육 확대를 위한 교사대상 승선체험, 해양산업 교육 로드맵 수립, 해양산업 소개재료 제작 배표할 계획이다. ▲대국민 홍보강화를 위한 바다사랑 음악회, 제23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개최, 제12회 전국 카누 ·드래곤보트대회 개최, 제4회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해양레저 스포츠체험 교실 운영,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해양사진 공모전 개최 할 계획이다. ▲해양산업 동반발전 및 협력사업으로 해양산업 동반발전 국회세미나 개최, 대기업 물류자회사 시장교란 방지 대책 추진, 도선사 수급개선 추진, 사무국장 간담회 개최 할 예정이다.

이날 회원 단체 대표 변경 및 임원승계로 15개 회원 단체의 대표가 변경되어 부회장 3명(한국도선사협회 임상현 회장,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장성호 회장,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 이사 1명(선박안전기술공단 이연승 이사장)의 임원직이 승계 됬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이 통합되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으로 변경됐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임원 17명(회장단 10명, 이사 5명, 감사 2명)의 임기가 만료되어 전원 유임하기로 개선 됐다.

해양입국을 위한 인재양성의 사회적 요구와 해양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규육관계자의 인식 확대를 위해 설립한 한국해양교육연구회가 신규회원으로 가입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2008년 발촉하여 우리나라 해운산업 위상과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어 이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2018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도록 노력 할 것이며, 한분 한분 같이 힘을 모아 해양수산부가 가장 맨 앞에서 달리고 선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7월 설립되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설립과 동시에 해운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여 해운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첨단 물류시스템을 만들어 자율운항선박과 해상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여 4차산업을 리드하는 해양강국이 되도록  우리 모두 해양한가족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창의적 자세로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가는 2018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