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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주꾸미 어획량 증가

 주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에 속하며 몸길이가 약20cm로 작은 편이다. 한 팔이 긴 낙지와 달리 8개의 팔은 거의 같은 길이이며 몸통부의 약 두 배정도에 달한다.


몸 빛깔은 자회색이며. 수심 10m정도의 연안의 바위 틈에 서식하며주로 밤에 활동한다. 산란기는 5월에서 6월이며 봄이 되어 수온(7~26℃)이 올라가면 먹이가 되는 새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서해연안으로 몰려든다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들어찬 것은 특히 맛이 좋기 때문에 3월에서 4월이 제철이다. 가을에도 잡히지만 알이 없기 때문에 맛이 떨어 지며, 살이 있어 싱싱한 것은 회로 먹으며 고추장으로 양념하여 구워먹거나 끓는 물에 데쳐서 먹기도 한다.


주꾸미의 전국 년간 어획량은 4400톤정도이며 우리도 에서는 년간 460여톤 정도가 잡히는 실정이다. 어선당 1일 채포량은 30kg정도이며 1일 채포량은 약 3톤 정도이고 소비자 가격은 kg당/1만원에서 1만3000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겨울철 이상 기온으로 수온이 예년보다 2℃에서 3℃높은 10℃정도로 예년과 달리 2월 중순부터 일찍 주꾸미 어획 작업이 시작되어 어민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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