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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1교1촌 현장체험활동 사업본격 시작

한국어촌어항협회1교1촌 현장체험활동 사업본격 시작
전국 56개교 공모 통해 선정, 어촌 현장체험 지원으로 교류활동 적극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전국 56개 학교와 어촌 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1교1촌 현장체험활동 사업’을 추진 한다고 27일 밝혔다.

 
1교1촌 현장체험활동 사업은 경상북도 현곡초등학교가 경남 거제의 다대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면서 첫 시작을 알린다. 이후 전국 55개교가 현장체험활동 사업 협약을 맺은 어촌마을을 방문하여 어촌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 사업은 미래 어촌관광 잠재 수요고객인 유소년, 청소년들에게 어촌과 수산업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17년까지 전국 총 337개 학교가 어촌계와 현장체험활동 사업을 체결했으며, 전국 5만 8천여 명의 학생이 교류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도 전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1교1촌 현장체험활동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고, 선정기준에 따라 총 56개의 학교를 최종 선정해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에 발표했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어촌지역에서 갯벌체험‧통발체험‧어촌직업체험 등 현장체험과 생태학습 등을 다양하게 활동하게 된다. 또한, 어촌의 역사, 문화, 자연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바다해설사가 동행하여 어촌생태체험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받는다.
 

이 밖에도 어촌봉사, 천연비누 만들기, 투명카누 체험, 포도 따기, 공룡 발자국 화석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체험활동 학교는 행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이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최명용 이사장은 “1교1촌 현장체험활동 사업을 통해 도시민과 어촌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와 어촌체험마을의 활발한 교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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