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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 대산지사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수거 실시

KOEM 대산지사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수거 실시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인 황금산 일대 정화 및 유관기관 합동 수거활동 추진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진흥재)는 29일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태안군 안흥외항(신진도항)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 태안군 안흥외항(신진도항)은 해양쓰레기 유입경로가 다양하고 복잡한 해안선을 가진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한계가 있는 지역으로써 해양쓰레기의 지속적인 수거와 모니터링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서는 국민 참여와 인식개선이 절실함에 따라 공단 대산지사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 해양수산관련 업·단체, 지역주민 등 약 33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앞서 28일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시와 함께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로 알려진 황금산 일대 특별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공단은 육로로 수거가 힘든 지역 쓰레기를 청항선인 황금산호와 청정 5호를 이용해 해상으로 반출하여 수거했다.


공단은 바다의 날 정화 기간 폐어망, 폐그물, 무단 투기된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인식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해양환경공단 진흥재 대산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로 알려진 황금산 일대를 지자체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수거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쓰레기 적기 수거는 물론 지역사회와 학교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줄이기 인식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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