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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개원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개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해양금융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원장 이기환)은 오는 9월 1일 개원을 앞두고 부산대 금융대학원과 함께 8월 30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개원식을 연다.


양 대학의 신입생들과 주요 보직 교수,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자산관리공사 사장, 한국주택금융 부사장, BNK금융지주의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는 부산대와 오는 2020년까지 총 8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에 필요한 해양금융과 파생금융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을 마친 후 2019년 1월초에 그리스 아테네 경제경영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하여 그곳에서 해양금융 및 해운비즈니스와 관련된 교과목을 이수토록 한다. 이 대학에서 연수하는 학생들은 이론수업과 함께 그리스 해운기업 견학 및 그리스 해양금융전문가로부터 실무적 학습을 받게 된다.


그리스는 19세기 이후부터 해운강국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도 선복량이 약 3억 6천 DWT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 경제에서 관광산업 다음으로 기여도가 높은 것이 해운업이다. 1970년대 초 현대중공업이 조선업을 개척할 때 처음으로 2척의 유조선을 발주한 해운기업이 바로 그리스의 리바노스 가문이 운영하는 선엔터프라이즈이며 최근까지도 현대중공업에 발주를 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이기환 원장은 “해외 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그리스가 해운강국이 된 노하우를 전수받아 우리나라 해운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2009년 중앙정부로부터 서울과 함께 금융중심지로 지정받으면서 해양금융과 파생금융을 특화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부산국제금융센터가 건립되고 여기에 해양금융종합센터가 2014년에 설치됐다. 올해 7월 5일에는 위기에 처한 한국해운을 살리는 데 필요한 자금지원과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대 마린시티에 설립돼 부산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해양금융중심지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또한 한국거래소 본사와 파생상품R&D센터가 위치해 파생 금융 중심지로도 특화되고 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해양금융을 다룰 수 있는 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나라 조선ㆍ해운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해양도시로서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춘 우리 부산의 특ㆍ장점을 살리면서 미래성장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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