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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한국해양대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대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해양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6일 학내 국제교류협력관에서 ‘해양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교과목 이론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전공과 관련된 실제 제품을 학생 스스로 설계하고 기획, 제작하는 과정이다. 캡스톤(Capstone)은 건축물의 정점인 돌기둥 위에 놓인 장식으로 최고의 업적과 성취를 의미한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이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1학기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한 학생들이 경쟁을 벌였다. 지역사회연계 분야 2팀, 스마트십 분야 2팀, 스마트 해양기자재융합 분야 3팀, IT/IoT 분야 7팀,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분야 8팀, 스마트 해양기자재융합 분야 6팀, 스마트해양자원개발 6팀 등 최종 34팀의 작품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가운데 대상은 우에하라 A.I. 팀(IT공학부 4학년 송주환ㆍ이정훈ㆍ전주하)의 ‘강화학습을 이용한 자율주행 RC car’가 수상했다. 다중 에이전트(Multi agent)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법인 강화학습이 완성되면 현 시점에서 불가능한 자동차 추월 알고리즘과 자율 주차 알고리즘에 접목 가능하다는 자율주행 RC car(무선조종자동차)에 대한 과제를 수행했다.


박한일 총장은 “학생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다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캡스톤 경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 규모와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론을 실제 기술에 접목해보는 활동을 통해서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해양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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