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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해양문화공간 창출을 위한 전국 최초의 상생협력

해양문화공간 창출을 위한 전국 최초의 상생협력
‘포항해양수산청-경주시’ 송대말 무인화등대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우진)은 송대말 무인화등대시설을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활용함에 있어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동의 미래비전 가치실현과 해양문화 가치창달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경주시 간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14일 경주시청에서 전우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서에는 가칭 ‘송대말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송대말등대시설의 활용범위 및 방법, △해양관광문화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지원, △책임과 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송대말등대가 해양관광자원으로써 가치가 인정되어 전국 최초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조성의 초석이 마련되었다.


송대말등대 해양문화공간은 경주시에서 금년말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까지 총 26억원을 투자하여 문화콘텐츠 전시 및 제작 등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해양문화 역사공간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송대말등대는 1933년 11월에 등간(燈竿) 형태로 최초 점등되었고, 해방 이후 이용 선박이 늘어나게 되면서 1955년 6월에 현대화된 등대를 설치하였으며, 2001년 12월, 기존의 등탑은 그대로 놓아두고 그 옆에 신라시대를 대표하는 감은사 3층 석탑을 형상화한 새로운 등대를 신축하여 운영해오다 정보통신 기술발전 및 외부환경 변화 등에 따라 금년도 11월 1일부터 무인화등대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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