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농해수위원장, 민·관 합동 밀원수 식수행사 개최
꿀생산성 향상으로 양봉농가 소득 증대 기여할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장흥군,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민·관 합동 장흥군 밀원수 식수행사」가 오는 3월 22일(금) 장흥군 장동면 반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식수행사에서는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비롯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정종순 장흥군수,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 박숙도 한국한봉협회장, 김용래 한국양봉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표적 밀원수종인 헛개나무 400주, 쉬나무 400주를 식수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등 정부기관은 국가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밀원수 심기를 추진 중이다.
황주홍 위원장은 “밀원수 확충사업은 꿀벌 개체수 증가를 통한 생태계 유지는 물론 꿀생산성 향상,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밀원수 식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