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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릴레이 캠페인 펼쳐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릴레이 캠페인 펼쳐
SNS을 통해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메시지 확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7월부터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해양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릴레이 캠페인은 ‘나부터 해양쓰레기 버리지 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추진되었다.

 
릴레이 캠페인은 해양쓰레기 줄이기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찍은 뒤 ‘#해양쓰레기ZERO’ 해시태그를 달고 개인의 SNS 채널에 게시한 뒤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같은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해양쓰레기는 육지의 쓰레기가 태풍이나 강우 등으로 바다로 유입되는 육상기인 쓰레기가 70%를 차지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줄이기 노력이 절실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손쉽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연소 제주해녀이자 해양환경공단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재연씨는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매년 바다로 버려지는 해양쓰레기는 약 15톤이지만, 이중 수거되는 양은 절반에 그치고 있다”며, “휴식의 공간이자 생활의 공간인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나부터 앞장서는 해양쓰레기 버리지 않기‘에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캠페인을 기획한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전 전문기관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애초에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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