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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 배후도로 개설 청신호

울산항만 배후도로 개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시는 신항만 경쟁력 강화 및 원활한 항만물동량 수송을 위해 추진중인울산항만 배후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 관련, 국비지원을 지난 1월22일 정부에 신청한 결과 기획예산처가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3월7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울산항만 배후도로 개설사업은 앞으로 용역을 거쳐 경제성이 입증되면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된다.


울산시는 정부에서 2011년까지 모두 20선석 규모의 신항만 및 13만8000평의 항만배후단지 개발키로 함에따라 이와 연계한 배후도로의 확충이 필요하여 2006년 8월 한국교통연구원에 울산항만 배후도로 개설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B/C가 1.44로서 경제성(1.0 이상)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나 국비지원 사업 선정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울산항만 배후도로 개설사업이 내년도에 정부예산에 설계비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항만 배후도로 개설사업은 국비 324억원 등 총 707억원이 투입돼 남구 부곡동에서 용연동 일원 길이 8.6㎞, 폭 25m에서 35m(4차선에서 6차선) 규모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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