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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컨 정기항로 잇달아 개설 운영된다

장금상선등 중국 항로 주 4항차 운항

차이나쉬핑에 이어 동남아항로 연결
조기활성화로 투자비 조기회수 예상


 대산항 국가부두가 개장 된지 2달 만에 대 중국 정기항로가 잇달아 개설되고 있다.


우선 중국해운은 대산~상해를 잇는 주1항차 정기항로를 9일부터 서비스 개시한다. 이에 앞서 장금상선도 대산항을 기점으로 청도와, 상해를 각각 주1항차 서비스 개시했고 또 다른 선사도 동남아까지 아우르는 정기항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대산항은 일반 잡화와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항만으로 거듭나게 됐으며 대산항 인근에 입주한 기업으로서는 물류비를 절감과 운송구간 단축으로 신속한 화물수송이 가능해져 경쟁력이 크게 향상 됐다.


물류비 절감은 대산항 주변에 수출입 기업의 입주를 촉진함으로써 충청 서북부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 하고 이는 물동량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로 대산항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2007년도 대산항의 화물처리계획은 년 96만8천톤으로 추정되어 년 57만2천톤의 하역능력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어 1246억원의 투자비도  조기 회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대산항은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과감한 투자,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철저한 분석 등이 합작한 성공적인 항만개발 사례로 손꼽히게 될 것이며 충청 서북부지역과 중부권 내륙의 새로운 물류흐름을 창출하며 그 발전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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