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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년, 글러벌 리더에게 길을 묻다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개막

미래 10년, 글러벌 리더에게 길을 묻다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개막


2019년 11월 7일 부산항만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세계 항만산업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가 개막했다.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의 주제는 ‘미래 10년,글로벌 리더에게 길을 묻다’로,한누 세리스토 핀란드 알토대 부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글로벌 해운 트렌드 분석과 항만물류의 디지털 전환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강연과 토론이 열린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개막식 인사에서 "우리 해운항만 물류를 돌아보면 위기와 변화의 연속이였다. 이번 컨퍼런스가 급변하는 해운환경의 변화와 세계경제 트랜드 대응방안, 그리고 디지털화와 물류혁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핀란드 알토대학 Hannu Seristo 부총장은 '불확실성의 시대, 확실성을 찾아서'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점 점 사회는 기후, 정치적, 소비시장의 변화로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며 기후변화가 일년 전 예상과 빠르게 변하고 있어 파노라마가 가뭄이 시작되 해수면의 상승등을 고려, 선박이 통과 하지 못하는 사태와 미래는 물리적 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 보다는 미니뭄 라이프가 대중화 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예를 들면 유럽에 청소년은 운전면허와 자동차 소유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다. 이미 모바일 어플을 통해 자동차 쉐어링과 드라이버들이 텍시처럼 손쉽게 이동할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조공장을 다른 국가에서 제조하기 보다는 자동화 산업으로 이미 사람의 인권비용을 줄여 현지공장을 설립하여 바로 공급할수 있는 물류지용을 절감한 브랜드 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치적 리스크가 가장 큰 이유이고 무역감소가 고려될수 있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비즈니스의 지극히 근본적인 가정에 의문을 제기할 준비를 해야 할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예기치 못한 대상, 특히 우리가 모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영역 (unknown unknowns)에 대비하기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만약 (what-ifs)", 나아가 "왜 (whys)'라는 질문을 곱씹는 과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번외 세션으로 11시 30분 5층 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핀란드 알토대 Hannu Seristo 부총장, 에스리 글로벌운송사업부 Terry Bills 이사, 호프스트라 대학교 Jean-Paul Rodrigue 교수와 함께 급변하는 해운환경 변화 및 세계 경제 트랜드 대응방안, 디지털화 및 물류 혁신관련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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