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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 성재모 전무,2년내 흑자전환의 포부를 밝히다

KP&I 성재모 전무,2년내 흑자전환의 포부를 밝히다.

2020년 7월 01일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KP&I)의 제4대 상임이사로 취임한 성재모 전무는 7월 21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KP&I가 16년만에 적자로 돌아선 중차대한 시기에 상임이사로 취임하여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도 앞으로 어떻게 클럽을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우선 성과 연동형 연봉제 도입 등 인사시스템을 개편하여 모든 직원들이 더 열심히 하고 활력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수익성이 좋지 않은 사업은 단계적으로 정리하거나 손해율을개선하기 위한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성장보다는 내실에 주력함과 동시에 국내 영업을 강화하여 1~2년 이내에 적자를 탈출하여 제2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0 PY 갱신실적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총 연간보험료뿐만 아니라 KSC(Standard Club과의 제휴 프로그램) 및 KBC(Britannia Club과의 제휴 프로그램)에서의 순보험료등 구체적인 수치를 모두 공개하였는데,이는 내실에 주력하겠다는 성재모 전무의 확고한 취지가 반영된 투명한 운영의 시작으로 평가된다.

끝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및 혼란스러운 국제정세로 인하여 조합원 여러분들이 겪고 있을 어려움을 통감한다고 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KP&I가 될 수 있도록홈페이지(www.kpiclub.or.kr)의VOC(Voice of Customer) 기능을 통한 조합원 및 관련업체 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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