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플라스틱 저감 비대면 캠페인 ‘용기있는 용기 챌린지’ 추진
前 KBS 아나운서 최송현씨 참여, 대국민 인식 확산 기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前 KBS 아나운서 최송현씨와 함께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용기있는 용기 챌린지’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기있는 용기 챌린지’는 물건을 담는 그릇인 용기와 씩씩하고 굳센 기운인 용기의 의미를 더한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서, 前 KBS 아나운서이며 배우이자 스킨스쿠버로 활동 중인 최송현씨가 참여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참여방법은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할 수 있는 용기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혹은 영상)과 함께 다음 차례로 참여할 사람과 ‘#용기있는용기챌린지’를 해시태그하여 개인의 SNS 채널에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 영상 정보(해양환경공단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최송현 인스타그램)
공단은 적극적인 챌린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월 7일까지 챌린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텀블러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송현씨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며 “수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관계기관의 노력과 함께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