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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해운산업의 미래는?

코로나19 시대해운산업의 미래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11 18()부터 19()까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20 한국해사주간(Korea Maritime Week)’ 개최한다.


한국해사주간은 2017년부터 기존의 국제해사포럼과 선박평형수포럼 등을 통합하여 해사분야 주요 현안을 두루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첫발을내딛었으며매년 국내외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해사분야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해운분야 포스트코로나디지털화  탈탄소화’(Post Covid-19, Digitalization and Decarbonization in shipping) 주제로 코로나19 해사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을 살펴보고해운분야의 디지털화탈탄소화정책  산업계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업계가 나아가야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해운해양환경디지털기술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20 명이 참석하며국제해사기구국제노동기구  해외 주요 인사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해사주간에 관심 있는 사람은 11 17()까지 공식 누리집(www.koreamaritimeweek.or.kr) 통해 신청하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있다미처 사전등록을 하지 못했다면행사 당일 누리집의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로   있다


행사 첫째 날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발제로 ‘코로나19 따른 해사분야 영향  향후 전망 대한 특별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담에는 장영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이형철 한국선급 회장배재훈 HMM 사장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참석하며온라인으로는 브랜트 와그너(Brandt Wagner) 국제노동기구(ILO) 부국장마틴 스토포드(Martin Stopford) 클락슨 리서치 회장이 참석한다.


이후 이어지는  번째 세션에서는 ‘해운분야 포스트코로나 대응방안 주제로 ▲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제안, ▲ 비대면시대 검사  승인기술의 변화 방향, ▲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제규범 전망에 대해 발표한  토론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둘째  오전에는 ‘해운분야의 디지털화 주제로 ▲ 대한민국 자율운항선박 운용기술 개발, ▲ 자율운항선박 충돌방지체계  정량적 안전평가 인증방법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해운산업의 발전방안이 논의된다.


아울러오후에는 ‘해운분야의 탈탄소화 주제로 ▲ 국내 산업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선박 개발전략 접근, ▲ 세계 해운시장의 온실가스 감축 ▲ 친환경 대체연료선박 사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각국의 탈탄소화 정책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해사분야의 디지털화탈탄소화 추세가 더욱 가속화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행사에서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사산업의 전환기에 새로운 기술의 흐름을 선도하여 국내 기업이 세계로 진출할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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