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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해사인

2020 송년사 :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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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여러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뉴노멀이 일상화되었던 한 해였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사장으로 취임했지만,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취임 첫 해가 큰 문제없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 국가간 수출입 활동이 매우 어렵고
전 세계 주요 항만들의 실적이 부진하였으나,
인천항은 적극적 비대면 마케팅과 항로유치 활동으로
컨테이너물동량은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확장을 준비하면서 
2030년 컨테이너물동량 500만TEU시대를 대비하고 있고, 
전자상거래,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비롯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제여객터미널을 개장하여 크루즈터미널과 함께
해양관광분야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여객이 자유롭게 관광하는 날도 속히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밖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수 년간 지연되던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선도적인 친환경 사업과 IPA형 한국판 뉴딜 추진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도 추진되었습니다.

송도신도시로의 사옥 이전과 인천국제해양포럼의 개최는
우리 공사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인천항 규제 정비단”신설과 
규제입증 책임제 도입을 통하여 
불필요한 문턱을 낮춘 혁신적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기관 간 혁신 네트워크를 통한 항만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국가적 차원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국가교역의 중심인 항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도 남는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인천항을 둘러싼 현안과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는
부족한 점이 있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와 청렴의식을 내재화하여
투명한 업무 추진과 성숙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있는 만큼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지금
안전사고 예방과 경비보안 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해주시길 바랍니다.

올해의 이루지 못한 아쉬움은 내일의 기회로 삼고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 나갑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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