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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한국해양대 ㈜파나시아와 산학협력 발전 위한 MOU 체결

한국해양대 ㈜파나시아와 산학협력 발전 위한 MOU 체결
친환경 에너지 개발·인재 양성 등에 협력
1년에 5천만 원 씩 총 10년 간 발전기금 지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파나시아(회장 이수태)는 21일 ‘친환경 에너지 관련 공동 개발 및 연구협력’과 ‘산학 계약 학과’를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파나시아는 대기 및 수질, 수소생산 및 탄소포집 등 친환경 솔루션을 영위하고 있는 친환경 설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이날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과 학내 보직교수들,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과 이민걸 본부장·천상규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상생적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공동 개발 및 연구 ▲교수와 연구원의 연구 교류 및 연구 설비와 장비의 교차 사용 ▲과제발굴·국책과제 기획 및 수행을 위한 협력과 수행 과제의 사업화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 ㈜파나시아는 한국해양대에 매년 5천만 원씩 10년간 총 5억 원의 규모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것도 약정했다.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은 “한국해양대의 비전과 같이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파나시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통해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체과 교육기관이 상호 협력을 하는 우수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도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좋은 뜻으로 기탁해주신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 우리 대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립한 ㈜파나시아는 탄소중립 가속화 핵심기술인 ‘수소추출기’, ‘탄소 포집‧활용‧저장 장치’ 등을 개발해 육상 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선박용 수소생산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본사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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