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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클러스터 기관, 해양문화로 하나 되다

해양클러스터 기관, 해양문화로 하나 되다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Insight into the Ocean 2023) 국제포럼 공동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국립해양박물관(MMK, 관장 김태만),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강도형)과 함께 11월 3일(금),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부산 영도 소재)에서 「인사이트 인투 디 오션(Insight into the Ocean) 2023」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행사에는 해양정책, 해양역사, 해양과학을 대표하는 해양클러스터 세 개 기관이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자리에 모여 우리 해양문화의 산업적·역사적 가치에 관해 확인하고, 해양의 미래를 위한 인류의 역할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는 ‘해양유산의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버트 보어(Bert Boer) 로테르담 해양박물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헌 서울대학교 교수의 ‘아테네는 어떻게 해상제국이 될 수 있었나?’, 쥴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 방송인의 ‘기후위기 속 바다의 중요성’ 등 다채로운 대중강연이 열린다. 강연뿐만 아니라 ‘해양문명 도서전(展)’, ‘수중음향소리전(展)’, ‘Ocean 네 컷’, ‘해양영화제’ 등 일반 국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11월 2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www.mmk.or.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해양문화는 바다공간과 인류의 삶이 하나가 된 서사와 같다”며 “본 행사를 통해 인문학자, 기술자, 과학자가 바라보는 해양문화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소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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