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해진공 아주경제, HMM 하림 품으로 해운업계 “이젠 해진공 해체를”기사 관련 해명

해진공 아주경제, HMM 하림 품으로 해운업계 “이젠 해진공 해체를”기사 관련 해명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9일 아주경제  HMM 하림 품으로 해운업계 “이젠 해진공 해체를”기사 관련 해명을 발혔다.

아주경제 기사내용으로는 해진공이 존속되면 HMM을 매각해서 확보한 4조원대 현금성 자산이 묶일 수 있다. 해진공이 당장 4조원대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다 해도 사용처가 없다고 해운업계 관계자는 설명한다. 해진공 설립 이후 2021년까지 해운산업 지원을 위해 사용한 금액은 6조7407억원이다. 이 중 52%가 HMM에 투입됐다. 이 기간 HMM을 제외하고 해진공 지원을 받은 기업은 98곳인데 각 기업에 사용된 지원금은 평균 330억원에 불과하다. 해진공 근무 인력 중 70% 가까이가 HMM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관련 해진공 관계자는 "공사는 설립 이후 129개사에 9조3,481억원(‘23.9월 기준) 규모의 금융지원을 이행했으며 이중 HMM 비중은 지원금액 기준 37%에 불과하며, 2021년도 HMM 대상 금융사업은 전체 사업 중 0.08%, ’22년도 8.3%, ‘23년도 9월 기준 0.07%로 절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또한, 공사의 HMM 관련 업무인력은 7명으로 전체 174명 인력 중 4%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 이바지’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정부정책에 맞춘 다양한 중장기 사업전략을 마련하고 있고, 수조원 규모의 금융 소요가 예상되는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대 구축 지원을 비롯하여 최대 1조원 규모의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마련, 우리 기업들의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