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이재훈 회장 선복 추가투입 대응책 필요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2월 14일 제54회 정기총회를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개최하고 23년 실적보고와 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및 신임 회장과 임원선출을 하였다.
이날 이재훈 회장은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 왔던 창립 50주년 행사를 2025년 4월 11일 창립 55주년 행사로 연기 하였으며, 청록회 400회 기념행사는 2024년 3월 29일 가질 예정이며, 지난해 우리 협회는 회원사 권익 신장과 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혁신 추진단에 규제개선 사항으로 등록갱신제도 협회 이관, 대리점수수료 정부인가제 등의 요구사항을 제출하고 협의하면서 간담회를 갖는 등 노력하였으며EDI방식 수입물품선취보증업무(e-L/G)를(전국은행연합회, 한국무역정보통신, 우리협회(2개사)가 추가로 약정했다." 고 말하고, "또한, 북중국 로컬화물 운송허용 범위를 확인시켜주었으며, 국내 ․ 외항만견학으로 평소 서류상으로만 접하고 이해했던 내용을 직접현장에서 보고 듣도록 하여 항만과 터미널 구조에 대해 알 수있는 항만견학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국제정세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많은 인명피해와재산피해로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항로인 홍해상에서 민간상선 공격으로글로벌 대형선사들이 수에즈 운하 대신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으로우회하고, 심각한 가뭄으로 파나마 운하가 통항제한을 하고 있다." 며, "물류비용 상승과 운송이 지연되고 있어, 이에 따라 향후 시장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선 ․ 화주 간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추가 선복을 투입하여 극심한 물류 장애를 우선 해소하는 대응책이 필요하다." 고 지금 글로벌 경제의 공급망 변화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위해 우리모두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날 3년임기가 만료된 이재훈(짐코리아)회장이 제27대회장으로 재선임됐고, 명예회장으로 마상곤회장,고문 이상복회장, 박태원회장, 부회장 김현정사장, 이두경사장, 이용근사장, 박재서사장, 담희성사장, 이사에 김영중전무, 김현옥부사장, 마성훈사장, 박수정사장, 박해철이사, 백인도사장, 서계우부사장, 양승인사장, 장민구사장, 장한암부사장, 최민규사장, 황호영사장, 감사는 임계진고몬, 신완재전무, 상근임원 강창우전무로 선출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