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공간 ‘극지’에 대한 모든 것! 토크콘서트 <빙산의 일각> 개최
극지 관련 정책 및 경험담 등 소개, 대학(원)생 대상 진로상담도 진행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극지 토크콘서트 ‘빙산의 일각’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극지연구소 설립 20주년을 계기로,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는 극지와 관련된 경험담과 극지정책 및 연구를 소개하여 극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먼저 우리나라의 극지 진출 역사와 극지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후변화·해양환경 등 측면에서 극지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강연에서는 소설가 김금희 씨와 남극 내륙진출로(K-루트) 탐험 대장, 극지연구소 연구원들이 각각 예술가, 탐험가, 과학자의 입장에서 경험한 남·북극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극지 관련 전공을 희망하거나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상담회와, 극지 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극지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진로상담회에는 극지연구소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취업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극지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전신청은 참고자료의 큐알(QR)코드를 참고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가 극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여전히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정도로 극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극지를 조금 더 이해하고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