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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노 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 개최

항만 노 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  개최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2주년 기념, 해수부차관 등 참여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8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항만 노·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 결의대회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을 비롯하여 김상식 전국항운노조연맹위원장, 노삼석 한국항만물류협회장 등 항만노사 단체 대표자와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이번 결의대회는 항만하역 사업장에서의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2년 8월 제정된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2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대형 화재사고 발생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폭염과 폭우 등 시기적으로 높아진 재해의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개최하게 되었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사 양단체 대표의 개회인사, 해양수산부차관의 격려사, 항만안전결의문 제창, 항만안전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항만안전결의문 제창 시에는 노사 대표자 모두가 단상에 올라, 항만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수출입물류의 핵심거점인 항만의 안정적 운영과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항만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11개 항의 결의문을 노사단체 대표의 선창에 따라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항만안전 특강시간에는 서기승 한국항만연수원교수가 노사 대표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상의 책임과 의무, 항만재해사례와 예방 방안에 대하여 강의하여 대표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노삼석 한국항만물류협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노사가 힘을 합쳐 항만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나가자.”라며 “노사 결의가 항만현장에서 철저히 이행으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김상식 전국항운노조연맹위원장은 “오늘의 결의로 항만물류업계의 안전의식이 더욱 고취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정부의 관심과 하역사의 지원에 부응하여 우리 항운노련 조합원 또한 안전한 항만을 위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하역작업에 임하도록 철저히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송명달 해수부차관도 격려사를 통해 “항만은 수출입 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노사 양측이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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