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내달10일 개최
‘선박의 미래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 세계 항만의 안전수준 발전 방안과 전략 모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다음달 10일(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로 구성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프랑스와 공동 추진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항만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신규 선박 연료 등장에 따른 위험 △친환경 연료 실험·실증사례를 통한 안전 교훈 △선박연료 사용의 교훈과 시사점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MSA(유럽해사안전청), DNV(노르웨이 선급협회), HD현대중공업 등에서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유튜브(울산항항만안전콘퍼런스로 검색)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28일까지 콘퍼런스 누리집(www.upipsc.com)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해 참석 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전세계 항만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 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