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저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기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30일(월)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열린심해저광물자원 ‘제7차 체약자 회의’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체약자 회의는 9월 30일(월)부터 10월 2일(수)까지 개최되며, 「심해저광물자원 개발규칙」 제정 동향과 각국의 심해저광물자원 탐사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체약자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강 장관은 축사에서 “심해저는 인류 공동의 유산이자 지구의 마지막 프런티어(Frontier)로 국가 차원의 이익을 넘어서 국제사회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공존과 번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