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김익한 교수 초청 ‘기록형, 전략형 인간 되기’ 특강 성료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공사의 독서경영 확산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인 김익한 교수를 초청해 ‘기록형, 전략형 인간 되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일반시민, 공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익한 교수는 기록학자가 말하는 인생 최고의 무기, 기록을 도구로 주관자의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사인회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기록관리제도의 기틀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 교수는 베스트셀러인 ‘거인의 노트’ 집필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아이캔유니버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