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협회,‘2024년도 연말연시 항만하역 안전보건 강조기간’실시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연말연시 혹한기를 앞두고 항만하역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가오는 12월 16일부터 ‘25년 1월 15일까지를 ‘24년도 연말연시 항만하역 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지정하여 각 항만별로 항만하역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는 항만하역 사업장 내 안전보건 사고를 예방하고 항만 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강화를 목표로 항만하역업체, 항운노동조합 등과 함께 실시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항만하역 사업장 안전순찰 강화 ▴혹한기 현장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대책 점검 ▴폭설 및 강풍대비 하역장비 점검 ▴위험․유해 요인 사전 발굴 및 대비 등이 있다.
한편, 협회는 연말연시에 한파와 강풍으로 인해 항만내 작업환경이 악화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만큼 노ㆍ사가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