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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계교육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금융 아너스클럽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금융 아너스클럽」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7일 대학본부에서 해양금융 아너스클럽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해양금융 아너스클럽은 해양금융 분야에서 나눔의 영향력을 펼치는 후원자 모임으로 ㈜유니온 대표이사 박진규,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장 오용식, 해양금융대학원장 윤희성, ㈜임팩 전정훈 대표이사, ㈜그린에스엠 최일광 대표, 해운경영학과 황승표 겸임교수 로 구성돼 있다.

리먼사태 이후 장기간의 불황은 해양금융의 위축과 전문인력의 소실을 야기한 바 있다. 해양금융의 활성화는 환경규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필요로 하는 해양산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이고 그 바탕에는 해양금융 전문인력의 양성이 있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은 우리나라 해양금융의 진흥과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유니온 박진규 대표이사, ㈜임팩 전정훈 대표이사, ㈜그린에스엠 최일광 대표와 국립한국해양대 오용식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장, 윤희성 해양금융대학원장, 황승표 해운경영학부 겸임교수 등 대학과 해양금융 아너스클럽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양금융 아너스클럽은 이 자리에서 총 1억 3500만 원을 약정했다. 최대 10년에 걸쳐 전달되는 이 기금은 해양금융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쓰인다. 교수진과 졸업생들의 기부가 우리나라 해양금융 전문인재 양성의 배양에 의미 있는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친환경선박과 해양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금융의 범위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인재 육성 역시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우수한 교육과정을 거친 미래인재를 배출해낼 수 있도록 국립한국해양대는 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산업군에서 영향력있는 인사들과 협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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