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 참석
임무 완수한 왕건함 장병들에 격려품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12월 24(화) 왕건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우 해군 작전 사령관, 최종수 왕건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병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예멘 후티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과해적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선박과 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6개월간 헌신한 청해부대 제43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에 참석하여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25일과 8월 12일에도환영 행사에 참석해 청해부대 파병 장병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