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이채익 이사장, 새해 맞아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
현충탑, 채명신 장군 묘역,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에 이어
김대중 도서관,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견학하며 한국 현대사의 발자취 되새겨
KSA·한국해운조합 이채익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7일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번 참배에는 조합 이채익 이사장,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 배후상 사업본부장, 김창진 동남권역본부장,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 등 각 권역본부, 본지부 임직원 70여명이 함께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조합 이채익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현충탑에 대한 헌화와 분향과 함께 ‘월남전의 영웅’ 채명신 장군 묘역,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독립유공자묘역에 대한 헌화·분향과 함께, 이승만 초대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묘역 등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순례하고 참배했다.
현충원 방문 이후, 조합은 서울시 마포구 신촌로에 위치한 “김대중 도서관”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차례로 견학하며 대한민국의 산업화, 경제 발전, 그리고 한국 현대사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채익 이사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 모든 직원들과 우리나라를 빚냈던 분들에게 인사를 드려서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우리도 대한민국 해운산업에 헌신하며 역사가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