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 회장추대위원회 개최 안중호(팬오션대표이사)추대 결정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이하 KP&I)은 지난 1월10일 회장추대위원회를 개최하여 팬오션안중호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P&I의 5대 회장으로 추대된 팬오션 안대표는 1962년생 울산 출신으로부산대영문학과를 졸업하고1989년 범양상선에 입사해 팬오션 해외사업실장, 태평양영업본부장,영업부문장을 역임하였으며, 2020년 3월 30일 대표이사에 취임하여37년간 해운 외길을 걸어온 대표적인해운기업인이다.
KP&I는 2024년 초부터 차기 회장추대위원회를 설치/운영하며 조합사들의 다양한의견을수렴하였고, “대형선사가회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전반적인 의견에 따라 회장추대위원회를 거쳐 안대표를회장으로 추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KP&I 이사회의 승인이 완료되면 제5대 KP&I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며, KP&I의 차기 이사회는 2025년 3월 19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