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에어서울, 일본 요나고 노선 증편…3월 31일부터 주 5회 운항

에어서울, 일본 요나고 노선 증편…3월 31일부터 주 5회 운항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은 3월 31일부터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요나고는 인천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일본 소도시로,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는 다이센 산과 바다,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또한, 일본 3대 소고기로 유명한 ‘돗토리규’와 대게 등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며, 최근에는 가까운 해외 골프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에어서울의 요나고 노선은 2016년 첫 취항 후, 2023년 10월 엔데믹 이후 재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약 7만 명이 이용했으며, 2023년 10월부터 2025년 2월 15일까지 평균 탑승률은 85%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케이팝(K-POP)과 케이푸드(K-FOOD) 열풍이 더해지면서 일본 돗토리현에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지 주민들의 여권 발급 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요나고 노선은 주 3회(수·금·일) 운항 중이며, 3월 31일부터 주 5회(월·수·목·금·일)로 확대된다. 특히, 기존 오후 출발 항공편에 더해 매주 목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 인천 출발편이 추가되어 여행 일정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통해 돗토리현의 자연과 미식뿐만 아니라 골프, 트레킹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