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처음 만나는 학교, Pre-KMOU’ 성황리 개최
신입생·편입생 대상 맞춤형 대학 생활 적응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생혁신센터(센터장 김동구)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산학허브관에서 ‘처음 만나는 학교, Pre-KMOU’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과 편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선배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처음 만나는 학교, Pre-KMOU’는 ▲만나서 반가워(레크리에이션 활동) ▲미션-아치섬의 비밀을 찾아라(팀별 캠퍼스 탐방) ▲청춘! 아치섬에서 꿈을 그리다(비교과 4영역 프로그램 참여) ▲아치섬의 봄을 부르다(신입생·편입생 환영 공연) ▲아치섬의 캠퍼스를 말하다!(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정시 합격자 및 편입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확대 모집했으며, 신입생 대상 2회, 편입생 대상 1회로 총 3회 진행됐다. 총 300명의 신입생 및 편입생과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임종세 학생처장을 비롯한 각 단과대학장 및 교직원들도 행사에 함께하며 신입생과 편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후배와의 교류를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내년에는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