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현장 소통 강화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월) 신항 배후단지의 부가물류 활성화 및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만 배후단지 조성의 취지에 부합하는 부가 물류 활성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 그리고 임대부지 불법 전대 등 위법행위 근절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BPA는 그간 실무자 중심의 ‘제도개선 TF’를 통해 관련 정책 개선에 앞장서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발판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소통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대표자 간담회는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실효성 있는 소통을 도모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배후단지 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부산항 부가물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PA는 앞으로도 입주기업 대표자들과의 정기 간담회를 반기마다 개최하며, 현장의 실질적 요구와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배후단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