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 예매, 이제 더 쉽고 편리하게!
해수부·한국해운조합, 4월 1일부터 예매시스템 전면 개편 서비스 개시
연안여객선 예매가 한층 더 간편해진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안여객선 예매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4월 1일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예매시스템(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누리집)은 기존의 복잡한 UI와 부족한 검색·결제 기능 등을 대폭 개선해, 더 빠르고 직관적인 예약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바로 예매가 가능하며, 네이버 등 주요 포털 계정으로 간편하게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또한, 결제카드를 사전 등록해두면 매번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신속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이 돋보인다. 도착지를 먼저 입력하면, 해당 목적지로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의 출발지가 자동으로 표시되어 손쉽게 노선을 찾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예매 단계에서 여객선 내 매점 등 편의시설 보유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여행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은 향후 포털사이트의 ‘길찾기’ 기능과 예매시스템을 연동하고, 전용 모바일앱도 개편 출시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연안여객선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섬 여행 및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국민 체감형 해양교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