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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해양원격의료지원 통해 선박 안전운항 뒷받침

한국해운협회, 해양원격의료지원 통해 선박 안전운항 뒷받침
10년간 10만 건 이상 의료서비스 제공… 원양선원 복지 향상 기대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 중인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원양 선박에 승선한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협회는 지난 10년간 누적 10만 건 이상의 원격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며, 선사의 안전운항과 선원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원양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은 특성상 육상 의료 인프라와의 접근이 어려워, 선내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이나 질환에 대해 적절한 대응이 쉽지 않다. 이에 해수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선박과 의료기관 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협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10년간 이 사업을 통해 총 109,312건의 의료상담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회원사 소속 선박 55척이 지원에 공모해 그 중 17척이 원격의료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은 선원의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 요소”라며 “해양원격의료지원은 선원 복지 향상과 함께 선사의 안정적 운항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해수부와 긴밀히 협력해 보다 많은 선박과 선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수출입 물동량과 10억 톤 이상의 화물을 99.7% 선박으로 운송하고 있어, 선박 안전과 선원의 건강 확보는 국가 물류안전망 차원에서도 중요한 과제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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