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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중소형 선박 전문설계사 창업 지원 본격화

KOMSA, 중소형 선박 전문설계사 창업 지원 본격화
기술 멘토링·현장 교육 병행… 중소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 기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중소형 선박 전문설계사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박 설계 경험이 부족한 예비 설계사들이 창업 초기 겪는 기술적 애로를 해소하고, 중소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KOMSA는 중소형 선박의 도면 승인과 안전점검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2023년 시범사업을 통해 2명의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설계사를 개업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단위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선발된 창업 희망자에게는 ▲선박 구조 설계 및 강도 계산 ▲설계도면 작성 실습 ▲관련 법령 해설 등 종합적인 기술 멘토링이 제공되며,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교육과 컨설팅이 이어진다.

공단 중부지사 도면승인팀은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설계자들로 구성된 ‘창업지원 전담반’을 운영 중이며, 교육 수요에 따라 현장 맞춤형 일정도 조율 가능하다.

중소형 선박 시장은 친환경 기술 수요 증가와 더불어 설계 복합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계 인력 양성 체계는 미비한 실정이다. 특히, 중소형 조선업체는 복원성, 의장, 구조 등 다양한 설계 업무를 소수 인력이 병행해야 하며, 이로 인해 신규 창업 진입 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이번 기술지원 사업은 단순 교육을 넘어 중소형 선박 설계업 창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조선산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조선업계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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