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하나카드와 민트페이 결제 할인 프로모션 진행
최대 6만원 즉시 할인 혜택… 소도시 노선 평일 이용 시 추가 할인
에어서울이 하나카드와 손잡고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민트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민트페이는 에어서울의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로,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빠르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나카드를 민트페이에 등록한 후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만 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특히 평일 기준으로 일본 소도시인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할 경우, 추가로 3만 원 할인이 적용돼 총 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4월 7일부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투어, 트립닷컴, 라쿠텐트래블 등 다양한 여행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숙박, 액티비티, 렌터카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실속 있는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
이번 민트페이 프로모션은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