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일자리가 바다처럼
여수·광양항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 상시 운영 전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강화를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를 4월 10일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YG Job바다’는 ‘일자리가 바다처럼 넘쳐나는 여수광양항’을 상징하는 명칭으로, 지난해 시범 및 확대 운영을 통해 154개 기업이 총 1,350건의 채용공고를 등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공사와 상공회의소는 작년 운영성과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연중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참여기업도 상시 모집한다. 이에 따라 ‘YG Job바다’에 등록한 기업은 국내 최대 채용 플랫폼을 통해 △채용공고 홍보 △인재풀 검색 △모바일 앱 알림 등 다양한 채용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YG Job바다가 상시 운영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연결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는 사람인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용 신청 링크(https://forms.gle/8kHQwqe7UVZwZN7A9)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