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전임 사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경영 전략에 ‘경험의 통찰’ 반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5월 14일 전임 사장들을 초청해 ‘역대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 창립 이래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항만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항의 운영 효율 제고, 친환경 에너지 도입, 글로벌 사업 확장 등 주요 현안을 비롯해 전략체계 개편과 재무구조 개선 등 공사 전반의 경영 방향에 대해 전임 CEO들의 식견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BPA 송상근 사장은 “역대 CEO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BPA의 미래 전략에 깊이 있는 통찰을 더할 수 있었다”며 “부산항이 세계 항만을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