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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해양영화제, 부산 해운대서 6월 19일 개막…해양진흥공사 공동 주최

2025 국제해양영화제, 부산 해운대서 6월 19일 개막…해양진흥공사 공동 주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가 부산시와 함께 ‘바다가 닿는 곳(Where the Sea Touches Us)’을 주제로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2025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국제해양영화제는 국내 해양 관련 영화 제작을 장려하고 해양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해진공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10개국에서 출품된 33편의 해양 관련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특히 국내 제작 상영 공모전이 확대되어 총 2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아침바다 갈매기는’을 비롯해 ‘인생세탁소’, ‘뉴-월드 관광’, ‘국도 7호선’ 등 장·단편 13편이 최종 선정돼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과 만난다.

해진공 특별 세션으로는 박이웅 감독의 장편 극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6월 20일 오후 2시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상영된다. 해당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한 바 있다.

안병길 사장은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바다는 더 이상 단순한 자연환경이 아니라 인류에게 먹거리와 일거리, 그리고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영화제가 바다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동을 시민과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작 예매는 6월 10일부터 영화의 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영화제 기간 중에는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ioff.kr) 및 인스타그램 계정(@kioff.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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