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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해양환경공단,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마산지사, 4차 산업기술·현장 대응력 강화로 산업재해 예방 기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장 적용 ▲작업장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비상상황 대응력 강화 등 3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실천 사례를 발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서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위험예지형 교육 콘텐츠 운영, 실시간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등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함께, 현장 중심의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 특히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한 조직 차원의 사전예방 중심 정책 운영이 이번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보건을 조직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구축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공단은 항만 작업장과 해양환경 조사선 운영 등 해양특수업무 환경에 맞춘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며, 전국 지사 및 현장 조직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안전보건 매뉴얼 정착과 기술교육 강화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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