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노련 회원기관들 모두 공공기관 특성 고려되지 않은 정책 우려 내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전해노련 차원의 공동대응전략 마련 예정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한국어촌어항협회(서울 금천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4분기 전해노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직을 수행 중인 선박안전기술공단 송명섭 노조위원장과 부의장직을 수행 중인 한국어촌어항협회 조영진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항만공사 이현 노조위원장, 부산항만공사 전찬규 노조위원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이장목 노조위원장, 울산항만공사 김성열 노조위원장, 그리고 한국선급 김상섭 위원장,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정의은 노조위원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박태수 노조위원장, 한국해운조합 김지현 노조위원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김성규 노조위원장, 해양환경관리공단 김호수 노조위원장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광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사진:이날 송명섭 의장(일렬 가운데)은 박성훈 전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노조위원장(일렬 왼쪽 세 번째)에게 그 동안 임기의 노고를 기리고자 공로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회의의 주요 화두는 ‘정부의 성과
중부해경 해양오염 분석실 이전 개소 해상 기름오염 사범에 대응력 향상해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12월 7일 중부해경본부 분석실을 송도 소재 해경본부 청사 별관 3층으로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기존 인천관내 사건만 담당하던 분석실을 작년 중부해경본부 개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제과에 분석계를 신설하면서 중부본부 관내 해상에서 발생하는 기름오염사고에 전반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중부해경본부 분석계는 해상에 유출된 기름분석의 전문기관으로서 유지문기법을 통해 분석된 자료를 오염사고 조사팀에 제공하여 불법으로 기름을 버리고 도주한 용의자 압축하고 색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중질성 선저폐수 260리터를 해상에 배출하고 도주한 선박 등 중부해경본부 관내 기름오염 도주사고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여 6건을 적발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앞으로 기름의 경시변화 특성연구 등 분석기법을 더욱 고도화하여 해상 유출유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제: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KIOST가 발간한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제27호 「상상력의 마술상자, 섬」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도서 선정’은 최근 1년간 발행된 신간도서 중 출판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교양부문 도서 선정에는 한국과학기술원 등 학회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및 출판도서평론가 등 85명의 3단계 합의제 현장심사와 수요자 추천도서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상상력의 마술상자, 섬」의 저자인 KIOST의 최현우 해양관측•자료실장과 최영호 자문위원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을 여러 각도에서 보면서 동물•사람•사물에 빗대어 이름을 부여하고, 각각의 섬에 얽힌 이야기와 설명을 덧붙여 청소년들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섬을 바라볼 수 있게 하려는 목적에서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는 ‘해양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해 KIOST가 기획하는 해양과학문화 교양도서이며, 2
동해 경제발전은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과기원 환동해 해양도시 포럼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홍기훈)은 오는 8일(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환동해 해양도시 포럼’의 발기인대회 및 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KIOST에서 주관하고 강석호, 박명재, 이이재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 미래산업화 및 체계적 해양영토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각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여 동해 해양도시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이날 포럼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지속가능한 환동해 해양도시 발전 방안을 담은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기후변화와 위성, 연안침식 등의 「동해의 도전」과 △러시아 및 중국과의 「환동해 도시 협력」 2개의 세션으로 나뉜 학술세미나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에 이은 토론에서는 Yoichi Kon 日동경금속화학연구소장, 이태림 법무법인세종 변호사, 이동형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김충재 강원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강동진 KIOST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해 환동해 해양 도시들 간 유기적인 협력과 접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KIOST 홍기훈 원장은 “지금은 한강
2015성년특집:현대重 외국인 감독관 지역사회 돕기 팔 걷는다 미국 엑슨모빌사 12월 첫 주 봉사위크(Week)로 정해 다양한 활동 펼쳐 사회적 책임과 소통 위해…복지센터 봉사, 성금 2천100만원 기부 등 중동 UASC사도 3일(목) 7개 복지시설에 1천2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들이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중공업에서 해양플랜트 제작을 위해 상주(常住)하고 있는 미국 엑슨모빌(Exxon Mobil)사 소속 감독관들은 12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를 ‘봉사 위크(Week of Caring)’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엑슨모빌 소속 외국인 감독관들이 지난 4일(금) 해양 설비 제작에 참여 중인 현대중공업 임직원 3천여명에게 도넛과 커피를 나눠주며 안전작업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엑슨모빌사가 분기마다 진행하던 ‘안전 활동의 날(Safety Away Day)’을 대신해 진행한 것으로, 지역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엑슨모빌사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은 5일(토) 울산 참사랑의 집과 울산 양육원, 울
IPA 한국선주협회 회장단 간담회서 인천신항 이용 요청 유창근 사장 신항 관련 최신 정보와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 등 적극 어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4일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서 ‘한국선주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신항 이용을 요청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 한국적 해운선사들이 속해 있는 협회로 선사 간 물류비즈니스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이날 유창근 사장은지난 6월 개장한 인천신항(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의 서비스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는 추가 개장(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일정을 홍보하는 한편, 각 선사의 신규 서비스 개설 검토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등 인천신항으로의 신규노선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유 사장은 한진터미널의 추가 개장, 한중 FTA 발효 등으로 인천신항은 성장 전망이 매우 밝은 비즈니스 무대이고, 신항 개장을 계기로 인천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의 도약의 시점을 맞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인천신항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요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유창근 사장을 필두로 싱가포르·홍콩·대만 등지의 글로벌 선사 본사
김 해양장관 현충사 참배 해양입국 다짐 한다 이 충무공 희생헌신 정신 계승 해양입국 실현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5일(토) 오전 10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 본전을 찾아 분향 후 참배를 할 계획이다. 이어 김 장관은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이 충무공 묘소도 참배하며 이순신 장군의 영웅적인 희생과 헌신으로 이룬 승리의 역사를 이어받아 오늘에 계승된 바다개척의 정신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입국을 건설하는 일에 헌신하는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주민과 함께하는 주거복지 모델 선보여 SH공사 2015 주거복지 페스티벌 참가…일상생활지원센터 소개 CJ대한통운이 ‘2015 주거복지 페스티벌’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주거 복지를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모델을 소개한다. CJ대한통운은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서울, 2015 주거복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은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행복한 서울, 2015 주거복지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와 CJ대한통운,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임대주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공동체 문화와 주거복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주거복지형 일상생활지원센터인 ‘SH라이프센터’를 소개한다. 실버택배 사업에 사용되는 친환경 배송장비인 스마트 카트와 전동 손수레도 전시하며 배송장비 체험행사와 시니어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4일 행사에서 서울시와 CJ대한통운, SH공사 관계자들이 CJ대한통운 부스를 방문해 SH라이프센터와 실버택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