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올해 첫 어업인 맞춤형 방제교육훈련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월 24일 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어업인 대상 맞춤형 방제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개년 해양오염사고 사고원인 통계에 따르면 어선으로 인한 사고가 평균 약 33%를 차지할 정도로, 어업인은 해양오염사고와 밀접한 이해당사자 중에 하나이다. 이에 공단은 24일 당진 및 서산지역 어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어업인 피해보상, 방제교육 및 장비 운용 등에 대한 훈련실습, 간담회 등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어선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어업인 경영에 큰 타격을 입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 해양환경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전에 어선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3년 수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어촌계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 취약 분야 보완을 위해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설치 및 합동 방제조직을 구축하여 어촌계의 자체 방제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해양대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한국해양대학교는 24일 오전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총장 및 여러 기관장 명의의 상장 시상과 함께 학사 1,635명, 석ㆍ박사 175명 등 총 1,81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학위수여식사에서 “졸업 후에도 새로운 것을 꾸준히 배우고 익히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마주할 여러 난관들도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동력으로 삼아 본인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IPA 대학생인턴‘인턴이 바라본 인천항’보고서 눈길 ‘한중FTA, e비즈니스 연계한 발전’ 모색 필요성 제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서 동계 인턴생활을 한 대학생이 작성한 『인턴이 바라본 인천항』 보고서가 공사 직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고서 작성자는 인천항만공사(IPA) 물류단지팀에서 인턴으로 일한 송주호(25ㆍ사진)씨로, 그는 2개월여의 IPA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고 최근 자신의 학교로 돌아갔다. 보고서에는 자유무역협정(FTA), 전자상거래 등 송씨가 대학(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3학년)에서 배운 글로벌 경제ㆍ통상의 트렌드와 인천항의 발전방향을 연계해 고민했던 흔적이 담겨 있다. IPA 내부보고서, 한국무역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자료와 통계, 언론보도와 분석 등을 인용해 작성된 보고서는 먼저 한중 FTA와 e비즈니스가 인천항에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전망 아래 FTA와 e비즈니스의 개념과 트렌드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이러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석유화학ㆍ철강ㆍ기계업종 등 ‘한중 FTA 수혜산업 유치’, 배후단지 일부를 특화지역으로 지정하는 ‘한중 FTA 존(Zone) 조성’, 한중 항로개방 등 ‘FT
한국해양대 학생과 수영 대결 및 간담회 리퍼트 美 대사 오늘을 잡아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19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과 이색 만남을 가졌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부산 영도구 어울림 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영도국민체육센터를 찾아 한국해양대 해양체육학과 학생 20명과 함께 조를 나눠 수영 대결을 펼친 후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눴다. 10명씩 2조로 나눠 이뤄진 수영 대결에서 리퍼트 대사는 마지막 선수로 참가해 초반에 뒤지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학생들과 격의 없이 수영장에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미국인들은 어떻게 해양 스포츠를 접하는지? 어디에 사느냐가 중요한 요인이고, 부모가 어떤 스포츠를 즐기느냐의 여부에 달렸다. 나는 수영을 빨리는 못하지만 오래는 할 수 있다. 아버지가 호숫가 근처에 집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여름마다 그 집에 가서 수영을 했다. 내 친구 중 한 명은 캘리포니아 출신이라 수구나 워터폴로를 많이 했다. (미국 동부 뉴잉글랜드는 하키나 스키를 즐김) 결국 사는 곳과 더불어 부모님, 그리고 자신의 관심에 따라 즐기는 스포츠의 종류가 나뉜다. Q. 대사님의 해양스포츠 경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3D프린터와 함께하는 창조경제 체험교실 실시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는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3D프린터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작동원리 등의 정보제공을 위해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D프린터와 함께하는 창조경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한국해양대 융복합공동장비센터에 구축된 3D스캐너, 3D프린터의 작동원리 등 이론과 실습, 드론(Drone, 무인항공기) 모델링과 제작 그리고 가상현실(VR)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디자인한 제품을 3D프린터를 통해 직접 출력과정을 체험했으며, 교육용 드론의 몸체부분을 모델링, 출력하여 조립 후 시연 하는 등 학생들의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가상현실체험에서는 해양플랜트 구조물 내부를 가상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도 가졌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한경민, 가야초등학교)은 “내가 생각한데로 디자인한 상품이 눈앞에서 3D프린터를 통해 나와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단에서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해양플랜트
한국해양대 최성두 교수 한국지방정부학회장 선임 한국해양대학교는 국제대학 해양행정학과 최성두(56) 교수가 (사)한국지방정부학회 18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1년이다. 최 교수는 고려대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행정연구원 주임연구원,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와 로드아일랜드주립대에서 객원연구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해양과 행정」, 「부산의 도시행정과 거버넌스'(공저)」, 「해양문화와 거버넌스」(공저) 등이 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는 1989년 설립됐으며, 지방정부 관련 제도 및 정책 분야의 교수, 전문 연구자 등 7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지방정부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지방정부 수범정책를 선정 '지방정부 정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지방정부정책대상으로 선정된 지방정부는 수원시(대상), 제주시, 구미시, 서울 서초구(우수상)로서 오는 18일 한국해양대에서 열리는 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시상한다.
부산해사고등학교 2학년 해외수학여행 바다로 세계로 내 꿈을 향해 Safety Road Ocean Road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이정관) 2학년 학생 156명이 2016년 1월 27일(2월 1일까지, 5박 6일)에 새로 설립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본(히로시마, 시코쿠, 큐슈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부산해사고등학교는 해운계 영마이스터 해기사를 양성하는 국립학교로서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해양 국가이면서 해운 선진 국가인 일본을 현장 답사하므로 일본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자연환경 및 조선통신사 유적지 답사를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한일 간의 역사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 갖기, 단체여행을 통해 공동체 정신으로 상부상조하는 가운데 서로 협동하고 배려할 줄 아는 자주적 시민 교육이 일반적인 고등학교의 수학여행 목적뿐만 아니라 페리 4회 승선을 (입출국시 – 부산, 일본현지 – 미야지마항, 야하타마항) 통하여 실제 선박의 선교와 기관실에서 근무하는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해상 및 선상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외항상선의 해기사가 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부산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이 해외의 문화체험과
목포해양대학교,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1월 29일 오전11시 학내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최민선 총장, 박지원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양상숙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7명, 석사 21명, 학사 513명 등 541명의 우수 해기인력 및 해양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목포해양대학교는 이권익 ㈜아르고마린토탈 대표이사에게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은 물론 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국가 ․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최민선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라는 영국의 속담을 인용하면서 불굴의 투지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 힘찬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장학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기탁자는 평소 사회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대표이사로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위수여식 거행 27일 오전 10시 30분 대강당 해사대 학사 393명 배출 한국해양대학교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학내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363명의 학사를 배출했다. 해사대학 남학생들은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라는 병역특례 실시로 졸업 후 1개월간의 군사교육을 거친 뒤 승선하도록 돼 있다. 때문에 한국해양대는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을 지난 2009년부터 타 단과대학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바다헌장 낭독, 학사보고, 총장 및 내빈 축사, 학부모 축사, 졸업생 답사, 학위 및 대학배지ㆍ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방 해사대학장은 졸업생들에게 “선배들의 도전과 지혜를 이어받아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배우고 도전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4년 동안 승선실습과정이 포함된 해기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졸업 후 해군 소위임관자 등을 제외한 90% 이상이 상선에 승선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 우리나라의 해운 및 해사산업 발전과 해양관리행정의 선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대의 해양과학기술대, 공과대, 국제
한국해양대 제2기 CEO 인문학 아카데미 수료식 - 대학 발전기금 2천5백만 원 전달 -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 101에서 제2기 CEO인문학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 CEO 인문학 아카데미(원장 김태만)는 기업체 최고경영자(CEO)와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2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총 24회 강좌를 개설하고, 국내외 인문투어를 실시함으로써 문학, 역사, 철학, 예술, 해양 분야를 탐구하고 인문학적 사고의 역량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아카데미 제2기생으로는 배덕광 국회의원, ㈜아이피케이 강오수 부회장 겸 경영고문, ㈜팬스타라인닷컴 김현겸 대표이사, 법무법인 국제 신동기 변호사, 팝콘톡 정현미 대표 등 총 4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2천5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탁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오는 2월 말까지 제2기 CEO 인문학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3월 22일부터 내년 12월 6일까지 1년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35명 내외이다. 강의 장소는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원서는 한국해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