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현대백일장 大賞 전명환 군 대상 작품 피할 수 없는 아침 역설적 표현이 인상적 대상 1편 금상 4편 등 41편 입상작 선정 시상식 10일 오후 5시 현대중공업에서 현대중공업이 주최한 ‘제 22회 현대백일장’ 대상으로 전명환 군(문현고 3년 사진)이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일(토) 개최한 ‘제 22회 현대백일장’의 입상작 41편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전명환 군의 산문 ‘피할 수 없는 아침’은 희망과 긍정의 의미인 아침을 두려운 시간으로 표현하면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의 아이러니를 역설적 표현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개했다는 평이다. 대상 이외에 초·중·고등부와 일반부에서 각 1편의 작품이 금상으로 선정됐다. 초등부에서는 운동회에서 다리가 불편한 친구를 도와 끝까지 달린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 김자윤 양(울산남부초 4년)의 ‘진정한 1등’이 금상으로 뽑혔고, 중등부에서는 정채연 양(울산여자중 3년)이 할머니와의 아련한 추억을 섬세하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묘사한 산문 ‘돌아올 수 없는 그 아침’으로 금상에 선정됐다. 고등부 금상은 ‘결승선 너머에’라는 제목의 시에서 운동회의 달리기 장면을 경쾌한 리듬으로 잘 묘사한 범예린
국립해양박물관 관람객 200만 명 눈앞 국민 생활 속에 친근한 해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인 국립해양박물관(관장 박상범)이 개관 15개월만인 10월 9일,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해 12월에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0만 명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해양한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으며, 관람객 수로 ‘국내 3위, 세계 29위’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일 평균 5089명, 주중 평균 2,954명, 주말 평균 8,744명). 박물관은 관람객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10월 9일(수) 국제로타리심포니오케스트라단의 작은 음악회 ‘토크 클래식’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토크 클래식을 통해 딱딱하고 어려운 클래식의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형식의 토크 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장소: 2층 로비). 10월 18일(금)에는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를 초청해『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호사카 교수는 ‘독도의 한국 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세상 가장 맑은곳에서의 힐링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10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 국내 최고의 원시림 이단폭포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이곳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원시의 형태로 잘 보존된 울창한 숲과 이단폭포가 있어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강원 인제)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오대산 북쪽 끝자락에 위치하는 방태산은 구룡덕봉과 주억봉 등이 능선으로 이어져 가을철 산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깊은 계곡에서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으로 흐른다. 휴양림 내 마당바위, 이단폭포 등이 울창한 혼효림에서 만들어진 가을단풍과 잘 어울려 그림과 같은 모습을 연출해 낸다. 휴양림 주변에는 영화 태백산맥 촬영지로 알려진 필례약수가 있으며 방동약수와 내린천 래프팅, 진동계곡,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 있어 힐링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가을의 절정 10월을 맞아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계곡, 그리고 이단폭포가 잘 어울어진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 10월 축제 소개 수확의 계절이자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10월을 맞이하여 서울시는 친구 및 연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 도심의 공연장, 거리, 공원 등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량한 가을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드럼페스티벌 등 축제가 쏟아진다. 10월은 축제의 달! 서울시의 대표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2013’이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및 도심을 연결하는 거리(청계천로, 태평로, 덕수궁돌담길)에서 펼쳐진다. <길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5일간 펼쳐져 도심 한복판에서 다양한 거리예술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10월 2일(수) 서울광장에서 개막 프로그램 ‘별별 환(歡)타지’, 10월 6일(일) 태평로에서 폐막 프로그램 ‘별별 난장판(板)’ 그리고 10minutes 토크, 쇼케이스, 네트워크 파티 등 페스티벌 라운지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53개 작품으로 국내 초청작 20개, 해외초청작 6개국 9개 작품 그리고 자유참
2013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 개최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 도두항에서 전남 목포항까지 150km의 대장정을 펼치는 ‘2013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는 전남도와 제주도가 지난 2009년 5월 업무협약을 통해 동북아 해양관광 거점 구축을 위한 동반자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시작됐다. 양 도는 각각 해양레저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 확대와 마리나 산업 확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추진해왔으며 전남 서남해안과 제주도를 잇는 해양관광 거점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양 도는 2010년부터 요트대회를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에 도착하는 코스로 6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25척의 요트를 타고 경기를 치른다. 참가 선수들은 3일 제주 도두항에서 내항경기를 실시하고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에서 출발해 추자도, 가사도를 거쳐 목포에 도착하는 대장정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6일엔 목포 평화광장 앞에서 내항경기를 하고 목포 요트마리나에서 시상 및 폐회식을
전북도 어촌체험마을 멘토링 지원사업 추진 우수어촌체험마을 성공노하우를 미흡 마을에 전달하는 마을간 멘토링 사업이, 마을운영에 대한 지식 공유 및 마을간 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금년 10월부터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어촌체험마을 멘토링 지원사업에 우리도 어촌체험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 멘토마을로 선정된 장자도 어촌체험마을은 ‘08년에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수상한바 있고,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은 신규지정 사유로 멘티마을로 선정하게됐다. 멘토링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멘토-멘티마을간 자매결연 체결 후 멘토마을 담당자(운영위원장 또는 사무장)가 월 2회 멘티마을로 방문하여 멘토링 활동을 추진하며, 그 내용으로는 마을운영 행정(회계, 회의록 작성 등), 홈페이지 관리, 체험객 관리, 시설관리 운영 등 노하우 전수 및 교육 분야이다. 또한 멘티마을 운영위원 및 어업인은 우수어촌체험마을로 1박2일 현장견학 및 간담회 등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마을에는 월 100만원, 멘티마을에는 140만원의 멘토링사업비(현장견학, 숙박비, 보험료, 간담회비 등)를 지원받게 된다.
STX에너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지역사회 공헌 앞장서STX에너지가 9월 26일, 27일 이틀 간 서대문구 홍은1동 중앙로 3길 호박골 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역마을에 벽화를 입혀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선익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STX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벽화전문업체 고도아트,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됐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STX에너지가 STX그룹에서 계열 분리되는 경영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데 의미가 있다.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집 수리 봉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해 온 STX에너지는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민물낚시대회 5일 오전 평택 고잔저수지에서 낚시체험교실과 함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낚시연합과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5일(토) 오전 경기도 평택시 고잔저수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건전한 낚시문화를 홍보하고 낚시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낚시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저로 정착시키기 위해 최초로 낚시체험교실이 함께 개최된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낚시인 700여 명(낚시대회 500명, 체험교실 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낚시 대회의 주요 대상 어종은 붕어로 최대어 1마리의 체장(體長)을 측정해 가장 큰 붕어를 낚는 사람이 우승자로 선정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된다. 2인1조로 진행되는 체험교실에서는 모든 어종을 대상으로 해서 가장 많이 잡은 가족이 우승자로 정해지며, 10만원 상당의 부상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승자 이외에도 최고령자상, 여성우수상, 가족상, 행운상 등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개최 문화와 해양레저가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모델을 만들다 2013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9월 30일(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7일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수영강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0개국 이상, 1만여명의 참가자가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해양레저축제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해양레저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분야를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영화인을 비롯한 영화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한층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라 할 수 있는 수퍼요트 컨퍼런스는 10월 2일(수)에 BEXCO에서 열리며 국내외 요트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전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해양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갯골생태공원 최우수상 ‘2013년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2013년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이 9월 25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갯벌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갯벌분야와 해양보전분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1,864점이 접수됐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갯벌분야에서는 박송숙씨의 ‘갯골생태공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습지보호구역인 시흥갯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뛰어난 색감으로 표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양보전분야에서는 ‘여름바다의 향연’(유재면, 대학생부), ‘꿈꾸는 바다 2’(김세은, 중고등부), ‘동해 바다여행’(윤채린, 초등부) 등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국경제신문사 1층 한경갤러리에 전시되며, 향후 지하철 및 KTX역사와 각종 해양보전 및 갯벌 관련 행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우리나라 해양환경의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