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지역 아동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람 지원 25일(수) 전국지역아동센터 울산협의회에 성금 4천만원 전달 58개 아동센터 1천4백명 전통문화 체험으로 ‘역사’ 이해 도와 현대중공업이 지역 아동들에게 우리 문화의 자부심과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람을 지원한다. 현대중공업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이 축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4천만원을 모아 25일(수) 전국지역아동센터 울산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으로 울산지역 58개 아동센터의 아이들 1천4백명이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됐다.(사진:현대중공업 김재훈 전무(총무부문 총괄/왼쪽에서 다섯 번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전국지역아동센터 울산협의회 강효경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대장경(大藏經)세계문화축전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에 담겨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경상남도와 합천군, 해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27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45일간 경남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열린다. 아이들은 입장료, 버스 임차 비용 등을 현대중공업에서 지원받아,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전시, 공연 등을 관람하고, 명상 수행(修
갯골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생동감을 앵글에 담다 해양수산부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해 경기 시흥 갯골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갯골 생태공원(사진 좌측)'과 여름 바다의 생동감을 담은 '여름 바다의 향연(사진 우측)'이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갯벌의 소중함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2013년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이 9월 25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름다운 갯벌 풍경과 갯벌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한 갯벌분야에 1,607점, 해양환경 오염의 피해 및 해양환경의 풍요로움을 주제로 한 해양보전분야에 798점 등 1,865점의 사진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총 93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 결과, 갯벌분야에서는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20점)이 선정되었으며, 해양보전분야는 대학생부, 중고등부는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25점), 초등부는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11점)이 선정되었다.
병풍도 해양문화유산조사 영상다큐멘터리 시사회 개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마을회관에서 섬의 문화유산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병풍도 해양문화유산조사’ 영상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영상다큐멘터리는 지난 2012년 4차례에 걸쳐 실시한 병풍도 해양문화유산조사를 영상으로 기록한 결과물로서, 병풍도의 역사와 유적, 생활민속, 전통생업 등 섬의 문화유산과 함께 섬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시사회는 섬을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들의 삶 자체가 소중한 해양문화유산임을 느끼게 해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에는 병풍도 해양문화유산조사보고서 발간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시사회는 병풍도 주민들에게 해양문화유산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조사결과를 주민과 공유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7년부터 5차례 섬 문화유산조사를 수행하고, 보고서 발간과 더불어 다양하고 생생한 영상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문자기록과 영상기록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촬영과 편집, 시나리오 구성 등 영상다큐멘터리 제작의 모든 작업을 자체인
선조들이 즐겨찾던 추석 달구경 명당 한강 민족 대명절 추석. 왕과 선비들이 즐겨찾던 한강 명당에서 하늘과 바람과 달빛속 살아있는 이야기에 빠져 좀 더 특별한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선조들의 풍류가 살아있는 한강변 유람선에서 야경도 감상하면서 과거 풍경이 지금 얼마나 달라졌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소악루는 조선 후기 문신인 이유가 지었고, 이 곳에서 조선 후기 성리학자 한원진 등과 더불어 시문을 주고 받으며 인간과 사물에 대해 논했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로 유명한 겸재 정선이 사천 이병연과 예술적 동반자 관계를 갖고 정선은 소악루의 경치를 그림으로 그리고, 사천 이병연은 시를 지어 서로 바꾸어 보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사천 이병연의 시를 감상한 후에 겸재 정선이 그린 <소악후월(小岳候月)>이다. <소악후월>은 양천의 달밤 풍경을 그린 것으로, 고요한 강변에서 남산 위로 떠오른 둥근 달을 담고 있다. 소악루는 강서구 가양동 산8-4에 위치하고 있다. 당초 가양동 세숫대바위 근처에 세웠던 원 건물은 화재로 소실됐고, 1994년 구청에서 한강변 조망
한강유람선 추석 이벤트, 민속놀이도 즐기고 할인도 받고 한강에서 배를 타고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기던 선조들. 현 시대에서 그 낭만을 이어갈 수 있는 유람선 이벤트는 어떨까. 한강 유람선에 오르면 흥미로운 한강이야기가 맑은 목소리로 들려오니 잠시 귀와 눈을 열고 귀기울여보길 바란다. 과거와 현재가 강물에 비친 달빛과 함께 그림처럼 스쳐간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추석맞이 한강유람선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간은 추석연휴인 9.18(수)~9.20(금)까지 3일간 11:00~18:00에 65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셔온 가족을 대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본인 무료, 동반 가족은 2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티켓 할인은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진행되며 65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매표소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할인이벤트는 가족단위 방문객에 한함, 노인단체는 단체할인 적용, 런치/뷔페유람선 제외) 또, 9.18(수)~9.22(일)까지 5일간 11:00~18:00까지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앞 둔치에서는 널뛰기, 팽이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9.19(목) 14:00에는 떡메치기 체험전이 진행돼 시민
화제:사돈의 나라 와봤더니 시집 잘 보냈네요 수출입銀 인도네시아 이주여성 친정가족 초청에 3000만원 후원 김용환 행장 “따뜻한 재회 통해 이주여성들 한국 사회 적응에 보탬이 되길”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씨앗’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이주여성의 가족 초청 행사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13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자광재단 관계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격려했다. 한-인도네시아 간 수교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은이 인도네시아 이주여성의 친정 가족 1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재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짜여졌다. 김 행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뒤 “인도네시아 이주여성들이 비용문제로 평소 그리워하던 친정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하게 됐다”면서 “이역만리에서 온 가족들과의 따뜻한 재회를 통해 이분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
바다와 미술의 대향연 2013 바다미술제 개막 14.~10월13일 30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려 가을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미술 축제인 ‘2013 바다미술제’가 9월 14일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3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3 바다미술제’ 주제는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이며 올해 개장 100주년을 맞은 송도해수욕장과 바다미술제 26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탐구 그리고 원형 복원의 의미 되짚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바다미술제는 송도해수욕장에 새겨진 수많은 기억들과 흔적, 그리고 미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모습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출품작 중 송도해수욕장이 고향인 한 작가는 실제로 송도해수욕장에 있었던 ‘총각집’이라는 선술집을 재현시켜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바다미술제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전시기획위원회 체제에서 전시감독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하여 전
평택항 국제카페리선에 퍼지는 감동의 하모니 경기평택항만公, 무료 선상음악회 개최 카페리선 이용객 등 600여명 감동 물결 경기도 평택과 중국을 잇는 국제카페리선내 감동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평택과 중국 위해 항로를 운항하는 평택교동훼리 여객선에서“행복나눔 선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상음악회는 평택항 소무역상인의 문화복지 증진과 카페리 여행객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승봉 사장은“이번 음악회는 사회적 무관심과 열악한 여건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소무역상인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음악회 취지를 공감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은 선사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무역상인분들과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의 편도 13시간 이상 이동하는 평택항 소무역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명나고 흥겨운 경기도립국악단의 경기민요 및 사물놀이 공연으로 소무역상인 뿐 아니라 국제카페리선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 600여명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제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에 군무 선정 9월11일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시상식 개최 제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의 영광은 군무(김성철 作)에게 돌아갔다. (재)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부식)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 해양경찰청과 산하기관이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11일 오전 11시에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해양사진대전은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65일간 공모를 통해 총 3,022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그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4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국무총리상)은「군무」의 김성철씨, 금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은 「해양소방훈련」의 박권수씨가 수상하게 된다.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군무’(김성철 作)는 울산 방어진 앞바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돌고래들이 무리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으며, 돌고래 떼의 역동적인 유영 모습을 순간 포착한 작품이다. 심사 결과 청정바다의 복원과 돌고래의 회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맑고 깨끗한 바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상(해양수산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해
포항운하, 마무리 공사 돌입 10월 10일 포항운하 통수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생명의 새물길, 창조의 새시대를 여는 포항운하 건설이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포항운하는 현재 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사업비 1,600억원 중 시비는 10%인 154억원을 투입했으며, 대부분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포항운하는 해양관광 도시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의 관광레저형 도심운하 프로젝트로서 ‘생태환경 복원’과 ‘구도심 재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성장동력 사업이다. 형산강 입구에서 포항 도심에 위치한 송도교 인근 동빈내항까지 1.3㎞ 구간에 물길을 뚫어 폭 15~26m, 수심 1.74m로 운하를 건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임시 개통했던 해도교는 완전 개통했으며, 9월말까지 송림교, 송도교도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포항 형산강 시점부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26㎡의 포항운하 홍보관이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홍보관에는 물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펌프시설이 건설되며 카페테리아, 전망공간, 실개천이 흐르는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하를 편히 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