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 개최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 도두항에서 전남 목포항까지 150km의 대장정을 펼치는 ‘2013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는 전남도와 제주도가 지난 2009년 5월 업무협약을 통해 동북아 해양관광 거점 구축을 위한 동반자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시작됐다. 양 도는 각각 해양레저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 확대와 마리나 산업 확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추진해왔으며 전남 서남해안과 제주도를 잇는 해양관광 거점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양 도는 2010년부터 요트대회를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에 도착하는 코스로 6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25척의 요트를 타고 경기를 치른다. 참가 선수들은 3일 제주 도두항에서 내항경기를 실시하고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에서 출발해 추자도, 가사도를 거쳐 목포에 도착하는 대장정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6일엔 목포 평화광장 앞에서 내항경기를 하고 목포 요트마리나에서 시상 및 폐회식을
전북도 어촌체험마을 멘토링 지원사업 추진 우수어촌체험마을 성공노하우를 미흡 마을에 전달하는 마을간 멘토링 사업이, 마을운영에 대한 지식 공유 및 마을간 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금년 10월부터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어촌체험마을 멘토링 지원사업에 우리도 어촌체험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 멘토마을로 선정된 장자도 어촌체험마을은 ‘08년에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수상한바 있고,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은 신규지정 사유로 멘티마을로 선정하게됐다. 멘토링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멘토-멘티마을간 자매결연 체결 후 멘토마을 담당자(운영위원장 또는 사무장)가 월 2회 멘티마을로 방문하여 멘토링 활동을 추진하며, 그 내용으로는 마을운영 행정(회계, 회의록 작성 등), 홈페이지 관리, 체험객 관리, 시설관리 운영 등 노하우 전수 및 교육 분야이다. 또한 멘티마을 운영위원 및 어업인은 우수어촌체험마을로 1박2일 현장견학 및 간담회 등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마을에는 월 100만원, 멘티마을에는 140만원의 멘토링사업비(현장견학, 숙박비, 보험료, 간담회비 등)를 지원받게 된다.
STX에너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지역사회 공헌 앞장서STX에너지가 9월 26일, 27일 이틀 간 서대문구 홍은1동 중앙로 3길 호박골 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역마을에 벽화를 입혀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선익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STX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벽화전문업체 고도아트,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됐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STX에너지가 STX그룹에서 계열 분리되는 경영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데 의미가 있다.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집 수리 봉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해 온 STX에너지는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민물낚시대회 5일 오전 평택 고잔저수지에서 낚시체험교실과 함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낚시연합과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5일(토) 오전 경기도 평택시 고잔저수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건전한 낚시문화를 홍보하고 낚시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낚시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저로 정착시키기 위해 최초로 낚시체험교실이 함께 개최된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낚시인 700여 명(낚시대회 500명, 체험교실 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낚시 대회의 주요 대상 어종은 붕어로 최대어 1마리의 체장(體長)을 측정해 가장 큰 붕어를 낚는 사람이 우승자로 선정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된다. 2인1조로 진행되는 체험교실에서는 모든 어종을 대상으로 해서 가장 많이 잡은 가족이 우승자로 정해지며, 10만원 상당의 부상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승자 이외에도 최고령자상, 여성우수상, 가족상, 행운상 등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개최 문화와 해양레저가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모델을 만들다 2013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9월 30일(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7일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수영강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0개국 이상, 1만여명의 참가자가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해양레저축제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해양레저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분야를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영화인을 비롯한 영화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한층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라 할 수 있는 수퍼요트 컨퍼런스는 10월 2일(수)에 BEXCO에서 열리며 국내외 요트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전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해양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갯골생태공원 최우수상 ‘2013년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2013년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이 9월 25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갯벌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갯벌분야와 해양보전분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1,864점이 접수됐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갯벌분야에서는 박송숙씨의 ‘갯골생태공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습지보호구역인 시흥갯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뛰어난 색감으로 표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양보전분야에서는 ‘여름바다의 향연’(유재면, 대학생부), ‘꿈꾸는 바다 2’(김세은, 중고등부), ‘동해 바다여행’(윤채린, 초등부) 등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국경제신문사 1층 한경갤러리에 전시되며, 향후 지하철 및 KTX역사와 각종 해양보전 및 갯벌 관련 행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우리나라 해양환경의 아름다
현대重 지역 아동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람 지원 25일(수) 전국지역아동센터 울산협의회에 성금 4천만원 전달 58개 아동센터 1천4백명 전통문화 체험으로 ‘역사’ 이해 도와 현대중공업이 지역 아동들에게 우리 문화의 자부심과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람을 지원한다. 현대중공업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이 축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4천만원을 모아 25일(수) 전국지역아동센터 울산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으로 울산지역 58개 아동센터의 아이들 1천4백명이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됐다.(사진:현대중공업 김재훈 전무(총무부문 총괄/왼쪽에서 다섯 번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전국지역아동센터 울산협의회 강효경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대장경(大藏經)세계문화축전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에 담겨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경상남도와 합천군, 해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27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45일간 경남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열린다. 아이들은 입장료, 버스 임차 비용 등을 현대중공업에서 지원받아,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전시, 공연 등을 관람하고, 명상 수행(修
갯골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생동감을 앵글에 담다 해양수산부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해 경기 시흥 갯골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갯골 생태공원(사진 좌측)'과 여름 바다의 생동감을 담은 '여름 바다의 향연(사진 우측)'이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갯벌의 소중함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2013년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이 9월 25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름다운 갯벌 풍경과 갯벌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한 갯벌분야에 1,607점, 해양환경 오염의 피해 및 해양환경의 풍요로움을 주제로 한 해양보전분야에 798점 등 1,865점의 사진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총 93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 결과, 갯벌분야에서는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20점)이 선정되었으며, 해양보전분야는 대학생부, 중고등부는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25점), 초등부는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11점)이 선정되었다.
병풍도 해양문화유산조사 영상다큐멘터리 시사회 개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마을회관에서 섬의 문화유산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병풍도 해양문화유산조사’ 영상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영상다큐멘터리는 지난 2012년 4차례에 걸쳐 실시한 병풍도 해양문화유산조사를 영상으로 기록한 결과물로서, 병풍도의 역사와 유적, 생활민속, 전통생업 등 섬의 문화유산과 함께 섬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시사회는 섬을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들의 삶 자체가 소중한 해양문화유산임을 느끼게 해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에는 병풍도 해양문화유산조사보고서 발간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시사회는 병풍도 주민들에게 해양문화유산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조사결과를 주민과 공유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7년부터 5차례 섬 문화유산조사를 수행하고, 보고서 발간과 더불어 다양하고 생생한 영상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문자기록과 영상기록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촬영과 편집, 시나리오 구성 등 영상다큐멘터리 제작의 모든 작업을 자체인
선조들이 즐겨찾던 추석 달구경 명당 한강 민족 대명절 추석. 왕과 선비들이 즐겨찾던 한강 명당에서 하늘과 바람과 달빛속 살아있는 이야기에 빠져 좀 더 특별한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선조들의 풍류가 살아있는 한강변 유람선에서 야경도 감상하면서 과거 풍경이 지금 얼마나 달라졌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소악루는 조선 후기 문신인 이유가 지었고, 이 곳에서 조선 후기 성리학자 한원진 등과 더불어 시문을 주고 받으며 인간과 사물에 대해 논했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로 유명한 겸재 정선이 사천 이병연과 예술적 동반자 관계를 갖고 정선은 소악루의 경치를 그림으로 그리고, 사천 이병연은 시를 지어 서로 바꾸어 보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사천 이병연의 시를 감상한 후에 겸재 정선이 그린 <소악후월(小岳候月)>이다. <소악후월>은 양천의 달밤 풍경을 그린 것으로, 고요한 강변에서 남산 위로 떠오른 둥근 달을 담고 있다. 소악루는 강서구 가양동 산8-4에 위치하고 있다. 당초 가양동 세숫대바위 근처에 세웠던 원 건물은 화재로 소실됐고, 1994년 구청에서 한강변 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