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람선 추석 이벤트, 민속놀이도 즐기고 할인도 받고 한강에서 배를 타고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기던 선조들. 현 시대에서 그 낭만을 이어갈 수 있는 유람선 이벤트는 어떨까. 한강 유람선에 오르면 흥미로운 한강이야기가 맑은 목소리로 들려오니 잠시 귀와 눈을 열고 귀기울여보길 바란다. 과거와 현재가 강물에 비친 달빛과 함께 그림처럼 스쳐간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추석맞이 한강유람선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간은 추석연휴인 9.18(수)~9.20(금)까지 3일간 11:00~18:00에 65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셔온 가족을 대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본인 무료, 동반 가족은 2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티켓 할인은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진행되며 65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매표소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할인이벤트는 가족단위 방문객에 한함, 노인단체는 단체할인 적용, 런치/뷔페유람선 제외) 또, 9.18(수)~9.22(일)까지 5일간 11:00~18:00까지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앞 둔치에서는 널뛰기, 팽이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9.19(목) 14:00에는 떡메치기 체험전이 진행돼 시민
화제:사돈의 나라 와봤더니 시집 잘 보냈네요 수출입銀 인도네시아 이주여성 친정가족 초청에 3000만원 후원 김용환 행장 “따뜻한 재회 통해 이주여성들 한국 사회 적응에 보탬이 되길”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씨앗’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이주여성의 가족 초청 행사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13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자광재단 관계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격려했다. 한-인도네시아 간 수교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은이 인도네시아 이주여성의 친정 가족 1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재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짜여졌다. 김 행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뒤 “인도네시아 이주여성들이 비용문제로 평소 그리워하던 친정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하게 됐다”면서 “이역만리에서 온 가족들과의 따뜻한 재회를 통해 이분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
바다와 미술의 대향연 2013 바다미술제 개막 14.~10월13일 30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려 가을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미술 축제인 ‘2013 바다미술제’가 9월 14일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3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3 바다미술제’ 주제는 ‘With 송도 : 기억·흔적·사람’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이며 올해 개장 100주년을 맞은 송도해수욕장과 바다미술제 26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탐구 그리고 원형 복원의 의미 되짚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바다미술제는 송도해수욕장에 새겨진 수많은 기억들과 흔적, 그리고 미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모습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출품작 중 송도해수욕장이 고향인 한 작가는 실제로 송도해수욕장에 있었던 ‘총각집’이라는 선술집을 재현시켜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바다미술제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전시기획위원회 체제에서 전시감독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하여 전
평택항 국제카페리선에 퍼지는 감동의 하모니 경기평택항만公, 무료 선상음악회 개최 카페리선 이용객 등 600여명 감동 물결 경기도 평택과 중국을 잇는 국제카페리선내 감동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평택과 중국 위해 항로를 운항하는 평택교동훼리 여객선에서“행복나눔 선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상음악회는 평택항 소무역상인의 문화복지 증진과 카페리 여행객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승봉 사장은“이번 음악회는 사회적 무관심과 열악한 여건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소무역상인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음악회 취지를 공감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은 선사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무역상인분들과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의 편도 13시간 이상 이동하는 평택항 소무역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명나고 흥겨운 경기도립국악단의 경기민요 및 사물놀이 공연으로 소무역상인 뿐 아니라 국제카페리선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 600여명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제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에 군무 선정 9월11일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시상식 개최 제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의 영광은 군무(김성철 作)에게 돌아갔다. (재)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부식)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 해양경찰청과 산하기관이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11일 오전 11시에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해양사진대전은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65일간 공모를 통해 총 3,022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그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4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국무총리상)은「군무」의 김성철씨, 금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은 「해양소방훈련」의 박권수씨가 수상하게 된다.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군무’(김성철 作)는 울산 방어진 앞바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돌고래들이 무리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으며, 돌고래 떼의 역동적인 유영 모습을 순간 포착한 작품이다. 심사 결과 청정바다의 복원과 돌고래의 회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맑고 깨끗한 바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상(해양수산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해
포항운하, 마무리 공사 돌입 10월 10일 포항운하 통수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생명의 새물길, 창조의 새시대를 여는 포항운하 건설이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포항운하는 현재 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사업비 1,600억원 중 시비는 10%인 154억원을 투입했으며, 대부분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포항운하는 해양관광 도시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의 관광레저형 도심운하 프로젝트로서 ‘생태환경 복원’과 ‘구도심 재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성장동력 사업이다. 형산강 입구에서 포항 도심에 위치한 송도교 인근 동빈내항까지 1.3㎞ 구간에 물길을 뚫어 폭 15~26m, 수심 1.74m로 운하를 건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임시 개통했던 해도교는 완전 개통했으며, 9월말까지 송림교, 송도교도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포항 형산강 시점부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26㎡의 포항운하 홍보관이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홍보관에는 물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펌프시설이 건설되며 카페테리아, 전망공간, 실개천이 흐르는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하를 편히 볼 수 있도
부산항만공사 4일 다문화가정 부부 10쌍 초청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는 4일 오후 중구 중앙동 수미르공원에서 부산 소재 다문화가정 부부 10쌍을 초청, 2박 3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2013 부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다문화 신혼여행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제4회 해항도시 문화교섭 시민강좌 이(異) 문화의 가마솥 부산 다시 보기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해항도시 부산 재발견’의 기획시리즈로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산 중구 백년어서원에서 ‘제4회 해항도시 문화교섭 시민강좌’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기획ㆍ주관하는 이번 시민강좌는 한국연구재단, KBS부산총국, ㈜페르노리카코리아 등 유관기관의 후원 및 협력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시민강좌는 ‘이(異) 문화의 가마솥(釜), 부산 다시보기’를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최초 테마여행 범선인 ‘누리마루호’를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는 해양답사가 추가로 예정돼 있다. 개항 이후부터 근현대시기에 초점을 맞춰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흔적을 남겼던 이(異) 문화의 지층들을 살피는 데 역점을 두었다. 강좌는 △9월 25일, 이용득 부산세관박물관장의 ‘부산세관과 근대문물의 유입’ △ 10월 2일, 김기수 동아대 건축학과 교수의 ‘부산의 근대건축과 붉은 벽돌 이야기’ △ 10월 9일, 김승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교수의 ‘부산의 바다, 송도해수욕장과 해운
추석명절 맞아 아라뱃길 정서진서 문화행사 열려 경인아라뱃길「정서진 한가위 문화예술대잔치」개최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9.7(토)부터 2일간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아라빛섬)에서 인천시 미추홀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정서진 한가위 문화예술대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인아라뱃길이 지역 관광명소로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승인했다. 경인아라뱃길 문화이벤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금번 행사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 우리나라 민속의상 전시, 음악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인천항만청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인아라뱃길(정서진)이 문화예술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석명절 맞아 아라뱃길 정서진서 문화행사 열려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한가위 문화예술대잔치 개최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7일부터 2일간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아라빛섬)에서 인천시 미추홀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정서진 한가위 문화예술대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인아라뱃길이 지역 관광명소로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금번 행사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문화이벤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금번 행사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 우리나라 민속의상 전시, 음악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인천항만청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인아라뱃길(정서진)이 문화예술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