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 작품접수 유니버셜디자인을 고려한 행복한 도시숲 조성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녹색 도시숲을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간설계로 표현하여, 도시숲 조성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을 실시하며 작품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접수 받았으며, 참가 접수된 신청자에 한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알림마당-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년에 개최하는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는 노인을 포함한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을 고려하도록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산림청 박도환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설계공모대전이 우리 청의 국정과제인 도시녹화운동 전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팀들의 많은 응모를 당부했다.
이번 여름방학엔 숲에서 건강해질래요 산림치유프로그램, 소아아토피치료•심리 안정 등에 효과 보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아토피 같은 소아 환경성질환자의 질환 중증도 감소, 심리적 안정 및 혈액의 면역학적 변화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교수팀과 공동으로 2010년 8월 2∼4일과 2011년 8월 3∼6일 2년간 두 차례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산림치유캠프에 참여한 소아 환경성질환자 104명의 질환 및 정서 변화 연구를 수행, 그 효과를 밝혔다. 이 연구는 산림치유 캠프 전후에 아토피피부염 중증도 검사와 소아상태 불안척도, 혈액의 면역학적 검사를 실시해 변화 양상을 측정했다. 소아 환경성질환자의 캠프 참여 전후 증상을 살피면 아토피피부염은 SCORAD Index(SCORAD Index : 아토피피부염의 임상적 증상의 정도를 점수화 한 것)로 평가했을 때 1년차 16.7±11.9점에서 10.2±7.8점, 2년차 11.9±14.1점에서 4.9±7.0점으로 모두 감소해 산림치유캠프가 중증도 호전에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특히, 2년차 연구에서는 도심형캠프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2013夏季특집:광화문광장 형형색색 무궁화로 물들인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9일부터 광화문광장 열려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모인 무궁화 1,800그루에서 매일 피어 나는 수 만송이의 무궁화로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는 무궁화 전국축제가 광화문광장에서 9일부터 시작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세우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우리나라 중심인 광화문광장 전체를 나라꽃 무궁화로 수놓은 모습과 한반도 모형, 동물모형 등 무궁화를 이용한 각가지 모형과 특색을 가진 수십점의 무궁화 작품을 서울 도심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일반시민이 참여하여 뽑은 우리나라 최고의 무궁화와 즉석사진 찍기, 무궁화 촬영 즉석 공모전 같은 이벤트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궁화 염색, 무궁화 꽃누르미, 무궁화 먹거리 등 다체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개막식은 신원섭 산림청장, 최규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무궁화 단체장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일 KT 광화문지사에서
海事건강=하절기 수산물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 주의 국립수산과학원(부장 손상규)은 최근 경남, 충남 및 전남 등에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수산물 취급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비브리오균에 감염된 어패류의 표피나 내장을 비위생적으로 손질하여 수산물을 섭취할 경우 일어난다. 따라서 생선회를 조리할 때에는 신선한 어류를 사용하고 생선의 내장, 아가미, 비늘 등을 제거한 후 수돗물로 씻어주면 부착한 비브리오균을 씻어낼 뿐만 아니라 사멸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조리한 생선회는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비늘, 지느러미 및 내장 제거에 사용한 조리 기구(칼, 도마, 행주 등)를 씻고 소독하면 2차 오염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비브리오균은 수온이 18도 이상 상승하는 하절기에 연안에 정착하는 어패류 및 퇴적물에서 검출되므로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갈 때 주의해야 한다. 장염 비브리오균과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되면 설사, 구토,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비브리오 패혈증은 사망률(40~60%)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면
2013夏季특집:365일책읽는 스마트 산림청 만들기 8월부터 모바일 기기 이용 전자도서 서비스 제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8월부터 전직원에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하는 전자도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도서 서비스란 독서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전자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고, 종이책에 비해 비용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교보문고와 제휴해 1,000여권의 전자도서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산림청 홍명세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청은 내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서비스 도입이 직원들에게 지식함양과 자기계발을 지원하여 내부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하여 대국민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항 개항 50주년 기념 2차 해상견학 시행 8월 5일부터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참가자 모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가 지난 7월 27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울산항 제1차 해상견학을 시행한 데 이어 오는 8월 24일(토)에 제2차 해상견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항 해상견학 행사는 오는 9월 25일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기념하여 이뤄지며,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운항하고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을 이용하여 7~9월 동안 3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울산항 해상견학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upa.or.kr) 회원가입 후, 8월 5일 14시부터 해상견학 참가자 모집에 지원하면 된다.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 1인당 4명까지 견학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항 해상견학 참가자들은 고래바다여행선 선상에서 울산항을 둘러보며 울산항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울산항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퀴즈를 푸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차 해상견학 행사는 지난 1차 해상견학 중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견학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CJ대한통운 “아빠 회사에 와봤어요” CJ대한통운이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 회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CJ대한통운(대표 이채욱)은 임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인 ‘드림 하이(Dream High)’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 하이’는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 사업장에 초대해 회사와 현장, 물류업 등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3회에 걸쳐 각 회당 20여 명,60여 명의 임직원 자녀를 초청, 현장 견학과 업무 소개의 시간을 가진다. 부모 동반 행사로 각 회당 임직원 20명, 자녀 20명씩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1차로 1일 임직원 및 가족과 자녀 40명이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벌크 부두, 곡물 사일로 등 회사 인천항 시설과 군포복합물류단지 내 홈쇼핑 물류센터 등을 견학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특히 인천항의 40미터 높이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 첨단화된 대단위 물류센터 등을 돌아보며 즐거움을 나타냈으며, 자연스럽게 부모와 자녀 간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청이 쇄도해 순식간에 모집 인원이 마감됐으며, 일부 임직원은 가족이 모두 참여하기도
2013夏季특집:올 여름 휴가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세요 국립산음자연휴양림 8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 치유의 숲과 시원한 계곡 올 여름 힐링휴가의 최적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힐링의 메카로 불리는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을 8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산음자연휴양림은 잣나무, 낙엽송이 빼곡한 숲에서 기체조, 음이온명상, 소리 치유 등 숲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휴양림 내 시원한 계곡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치유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휴가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또한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과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운골생태마을 등 주변에 힐링과 전통체험이 연계된 관광 명소가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9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숙박시설을 예약 못한 경우에도 당일 힐링휴가 장소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며, “숲 치유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많아 산음자연휴양림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독도 현지 답사 실시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독도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8월 5일(월) ~ 8월 7일(수)까지 1차 독도 현지답사를 한다. 올해 2회에 걸쳐 실시하는 독도 현지답사는 독도학교 개교식 참가자, 오프라인 독도학교 교육 이수자, “온라인 독도학교”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참가자 중에서 선발했다. 이번 독도 현지답사는 독도 탐방, 울릉도에서 알아본 우리 땅 독도등으로 구성된다. 울릉도 도착 첫째 날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독도박물관을 비롯하여 맑은 날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독도를 볼 수 있는 석포독도전망대와 이규원검찰사유적지, 태하동과 나리분지, 러일전쟁유적지 등을 방문하며, 둘째 날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견학소감을 우편으로 보내기(독도 우체통 이용) 등 약1시간 동안 독도를 현장 답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차 답사는 9월 5일(목) ~ 9월 7일(토) 예정으로 G마켓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독도 현지답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근거를 분명히 알림으로써 독도에 대한 영토 수호의지 함양과 나라사랑하는 마음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제2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개최 4~8일까지 4박5일 간 통영 도남관광단지 일원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하는 ‘제2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가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리갓타(regatta)는 이탈리아 베니스 대운하에서 열리던 곤돌라 경주에서 유래된 말로 물위에서 하는 경기, 경주를 통칭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에 부산에서 개최한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해양소년단 대원과 지도자 및 세계해양소년단연맹 소속 6개국의 대원과 지도자 등 총 1,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익힌 기량과 재능을 겨루는 가운데,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단합·협동의 미덕을 배우게 된다. 첫날인 8월 4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남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무료로 해양레포츠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이튿날인 8월 5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도남관광단지 내 특설무대에서 ‘진수식’,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과 해상불꽃놀이 등을 내용으로 개회식을 진행하여 한여름밤에 색다른 구경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