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에서 무료로 요트, 카약 타세요 세종호수공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식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7월 18일(목) 오후 세종호수공원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식 연다. 개장식에는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인근 초․중․고등학생 등 약 400명이 참석하여 축하행사와 함께 딩기요트, 카약, 고무보트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호수공원 체험교실은 해양수산부와 행복도시건설청이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하여 8월 31일까지 전액무료로 운영하고 필요시 10월 15일까지 연장 운영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자는 간단한 조작 및 안전 교육을 거친후 직접 요트나 카약, 보트에 승선․ 조작할 수 있다. 체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홈페이지(www.oleports.or.kr) 와 대표전화(1644-779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세종호수공원을 포함하여 전국 50여개소에서 운영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2015년에는 보다 확대하여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
부산시, 부산시립미술관 부설 이우환 갤러리 건립 추진 설계․시공․준공 후 개관 및 운영 등 건립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협약 세계적인 거장 이우환 화백이 자신의 제2의 고향인 부산의 시립미술관내에 화백의 미술세계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이우환 갤러리’를 건립한다. 부산시는 이우환 갤러리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7월 15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우환 화백이 ‘부산시립미술관 부설 이우환 갤러리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실있는 건립과 작품 기증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밝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숙희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신옥진 부산공간화랑대표, 오수연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최추자 부산비엔날레조직위 위원장, 강경희 부산화랑협회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문화예술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부산시립미술관 부설 이우환 갤러리 건립과 관련하여 설계·시공·준공 후 개관 및 운영 등 건립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사항 체결이며, 이우환 화백의 기증 작품(15점 내외)은 내년 말 공사를 준공한 후 2015년 상반기 중으로 개관 전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
제 14회 군산새만금전국시조경창대회, 13일 군산대에서 성대히 막을 내려 대한시조협회 군산지회가 개최한 제14회 군산새만금전국시조경창대회가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 김관영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강태창 군산시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3일(토)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창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80여 명의 경창자가 참여 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평시조부 1등/심필숙(전주), 2등/남기석, 3등/신원우, 모주영 ▲사설시조부 1등/박경상(서울), 2등/모주영, 3등/박명자, 장연이 ▲지름시조부 1등/모주영(익산), 2등/김연웅, 3등/박금화, 장려상/최재범, 장선숙, 정태희, 특별상/ 백진현 ▲ 명창부 1등/류경진(익산), 2등/박태진, 3등/이소현, 장려상/장재동, 김현숙 이날 입상자에게는 평시조부 1등 12만원, 사설시조부 1등 15만원, 지름시조부 1등 20만원, 명창부 1등에게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홍청자 군산시조협회지회장은 “군산지회가 창립된 것이 1975년이지만, 그간의 사정이 여의치않아 폐쇄되었다가 2011년 다시 문을 열게 되어
등대 1박2일 특별체험 프로그램 개설 등대지기 체험과 해양생태 탐방 기회 제공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호미곶 등대와 등대박물관에서 「여름방학 등대 및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총 여섯 가족을 선발하여 가족별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식사, 간식 재료 및 세면도구는 개별 준비하여야 한다. 선발된 가족은 호미곶등대 숙소에서 등대원으로써의 업무체험, 박물관 견학 및 주변 해양생태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게 되며, 특히, 어두운 밤을 밝히는 등대지기 체험은 한 여름에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번 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http://www.lighthouse-museum.or.kr) 또는 전화(054-284-4857)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대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양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절개 상징, 성삼문 오동나무 대량보급 길 열려 산림과학원, 성삼문 오동나무 학교 등에 보급한다 최근 사육신(死六臣) 중 세종 때의 언어학자인 성삼문을 기리는 ‘성삼문 오동나무’ 대량증식 연구가 성과를 얻어 그 보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삼문 오동나무는 성삼문 선생의 과거 급제를 축하하기 위해 북을 달았다는 나무로 충남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 114-3 터에 생육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충남도산림환경연구소와 지난 3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한 끝에 조직배양 및 근삽(뿌리삽목=뿌리를 이용한 증식)의 방법으로 ‘성삼문 오동나무 대량증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나무줄기의 눈(芽; bud) 조직을 사용해 시험관에서 줄기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방법과, 모본의 뿌리를 저온 저장해 근삽으로 묘목을 육성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2013년 현재 1,000여 본의 묘목을 육성했으며, 500여 본은 이미 포장시험을 마치고 보급을 준비 중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문흥규과장은 “성삼문 오동나무 보급은 우리 민족의 전통성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질적 삶에 익숙해져 가는 우리에게 ‘정신’의 중요성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로 지원 추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이용하고, 산림교육과 경제를 창출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청장(신원섭)은 지난 7월 14일 폭우 등 날씨가 좋지 않은 가운데에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지원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산림청은 경북 봉화에 총 5,179ha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 중에 있으며 2015년 개원을 목표로 현재 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 봉화군 춘향면 서벽리에 조성중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은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산림생태계의 다양성이 점차 감소됨에 따른 백두대간의 생태계 및 식물자원의 보전과 관리에 있으며, 백두대간 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개발 및 발전을 연계함으로써 국토균형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정원, 식물분류원, 호랑이 숲 31개 주제원을 조성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물을 조성 중에 있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초로 지하 60m에 식물 종자 저장시설(Seed Vault)를 조성하여 기후
2013夏季특집:해양레포츠 체험행사 실시 동해 초중고등학생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은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해양레포츠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10일간 삼척시 덕산해수욕장에 있는 강원대 해양레저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 및 그 가족 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강원대 해양레저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오는 7월15일부터 7월 24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게 된다. 작년에 처음 실시하여 좋은 반응이 있어 올해에도 실시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카누, 카약 및 래프팅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重 - 중앙대의료원 의료봉사로 베트남에 5년째 희망 선물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중앙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베트남 쭝꾸엇에서 꽝응아이성과 꽝남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을 포함해 노인성 질환, 소아 질환 등에 대한 무료 검진과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2009년 시작해 5년째로 지금까지 74명의 구순구개열 환아를 수술, 그간 8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1일,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이 공동으로 올해로 5년째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구순구개열 환아들에게는 수술을 통해 밝은 얼굴을 되찾아 주었다. 중앙대의료원의 14명의 의료진과 의약학계열의 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성과 꽝남성에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 봉사단은 5일간 2,500여명의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과 관절 질환, 소아 질환 등에 대한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실시함. 14일에는 베트남 심장병 환아 2명을 중앙대병원으로 초청해 흉부외
CJ대한통운 소아암 어린이에 헌혈증 6백장 기증 CJ대한통운(대표 이채욱)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백장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헌혈증 6백장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달 간 전국 사업장에서 전 임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했던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것이다.(사진:4일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 행사에서 CJ대한통운 송파지점 택배직원 이형우 씨(왼쪽)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에게 현혈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우 씨는 이번에 헌혈증 60장을 기증했으며, 지금까지 헌혈기록만 99회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 행사에서 CJ대한통운 송파지점에 근무하는 이형우 씨가 임직원들을 대표해 헌혈증을 재단에 전달했다. 택배업무를 맡고 있는 이 씨는 이번에 헌혈증 60장을 기증했으며 그간 틈틈이 헌혈을 해 지금까지 헌혈 기록만 99회로 100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단체 헌혈행사를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얻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 기증하는
전북도 갯벌 및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개최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갯벌생태계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3년 갯벌·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사진공모전 주제는 △아름다운 갯벌 풍경 △갯벌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 △해양환경 오염의 피해 △해양환경의 풍요로움 등이다. 갯벌사진은 일반인(대학생 포함), 해양보전사진은 학생(초·중·고·대학)을 대상으로 하고 각각 1인당 3점 이내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koemcontest.or.kr)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각 분야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시상하고 사진 공모전의 총 상금은 3,300만원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품은 인천·부산 등 대표적인 해양도시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갯벌생태계의 참모습을 알리고 해양환경에 대한 보전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