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제12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무용경연 대회' 29일 개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유서 깊고 활력 넘치는 군산에서 전국 국악인들의 잔치 제12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무용 경연대회가 오는 29, 30일 이틀간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군산지부 주최․주관으로 판소리 일반부, 신인부와 무용 일반부, 신인부 부분으로 나눠 펼쳐진다. 판소리부분은 춘향가와 흥부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중 5바탕이며, 무용은 전통무용 독무로 치러진다. 판소리 일반부와 무용 일반부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장을 맡은 최란수 한국판소리보존회 군산지부장(전라북도 무형문화재 2호)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서해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군산에서 세계 문화유산인 판소리와 전통무용을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훌륭한 국악인을 배출하고 지역 국악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夏季특집: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 여수서 개막 2014년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후원하고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가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여수 엑스포공원 앞 해상과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여수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지난해에 처음 열렸으며,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싱가폴, 홍콩, 중국, 일본 등에서 160개 팀 400여 명이 출전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내년에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제2차 선발전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어서 출전팀 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대회 개회식은 21일 오후 2시 여수엑스포 주제관 앞 무대에서 열리며, 150여 척의 요트 퍼레이드, 해경 의장대와 전통 국악단의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해경 교육함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해양사진전도 열어 대회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스포츠대회 지원 확대를 통해 대국민 저변 확대와 해양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夏季특집:현대重 직원 릴레이 경로당 봉사활동 지역 40여개 경로당 순회 방문…말벗과 도우미 자청 총무부 주택운영부 등 각 부서와 동호회 봉사 잇달아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말벗과 생활 도우미가 되어주고 있다. 현대중공업 총무부 직원 200여명은 지난 13일(목)과 19일(수)에 울산 동구 남목동 경로당 20여곳을 방문해, 냉방기와 시설물 점검, 청소 등의 봉사를 하고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눴다.(사진: 지난 13일(목)과 19일(수) 동구 지역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현대중공업 총무부 직원들.) 또 오는 20일(목)과 27일(목)에도 전하동, 화정동, 대송동, 일산동의 경로당 20곳을 찾아 봉사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총무부 황찬규 씨(49세)는 “그동안 출퇴근길에 경로당 앞을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번 봉사를 계기로 동네 어르신들과 마주치면 따뜻한 인사를 건네야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총부무 직원들은 평소에도 지역 전통시장과 공공주차장 등지에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장애인 초청 견학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주택운영부는 지난해부터 ‘재능나눔봉사단’을 결성해 조손(祖孫) 및 독거노
2013夏季특집:백두산 아기호랑이 출생 1주년 맞아 아기호랑이 美虎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우리 민족의 상징인 백두산 호랑이는 한·중 수교를 기념하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백두산 호랑이의 종 보전을 위한 양국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결과로 3차례(1994․2005․2011)에 도입된 이래 2011년 11월 중국 동북호림원에서 도입된 백두산 호랑이 ‘금강(♂)’과 ‘금송(♀)’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호랑이 미호가 출생 1주년(사진)을 맞았다. 미호(美虎)는 아름답고 복스러운 호랑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백두산 아기호랑이 대국민 이름 공모를 통해 작명됐다. 갓 태어난 아기호랑이의 무게는 900g ~ 1.2kg인데, 미호는 자연포육으로 몸무게 950g으로 태어났고, 출생 1주년을 맞은 현재 약 70kg을 유지하고 있어 아빠 금강은 180kg, 엄마 금송은 130kg 정도인데 육안으로는 엄마와 거의 유사한 몸집을 지니고 현재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아빠 ‘금강(8세)’이와 엄마 ‘금송(9세)’이 사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미호 가족은 경북 봉화군에 조성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보금자리를 옮기게 될 것이며, 호랑이 숲이 조
기획재정부-문체부-국립현대미술관, 제1회 정부미술품 전시회 개최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은 공동으로 2013년 6월 10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회 정부미술품 전시회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이석준 기재부 2차관, 조현재 문체부 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초기 근무여건이 취약한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 및 내방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미술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정부미술은행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상 속의 자연’을 주제로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세종청사 1동 국무회의장 앞에 전시되며, 한국화 8점, 서양화 24점 등 정부미술은행 소장품 43점과 천경자 화백의 ‘여인상’, 유영국 화백의 ‘산’ 등 6점이 특별전시 될 예정이다. 정부는 작년에 정부보유미술품 3,390점을 심사, 2,594점을 정부미술품으로 선정하고, 이중 1,280점을 문체부로 관리전환하여 중앙관서가 대부받아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아트페어 등을 통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품 49점(총 5억원)을 구입하여 미술시장의 확대
싱싱한 바다소식 매달 받아보세요 월간해양정보 발간으로 해양연구 활동에 도움 국립해양조사원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관할해역에 77개의 해양관측소를 설치하고 해양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그 동안은 해양정보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되어 국민들이 해양관측자료를 즉시에 확인은 할 수 있었지만 유의미한 정보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6월부터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조석, 수온, 파랑, 해양기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수록한 「월간해양정보」를 발간해 200여 해양관련 기관에 배포하여, 해양과학연구, 수산업, 해양레저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정보집 발간 이전과 이후의 정보제공 민원 패턴 분석과 사용자 의견을 분석한 결과로서 향후 해양정보 제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월간해양정보에서는 울릉도 북동쪽 85 km 에 위치한 대형부이에서 최대파고 12.99 m,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서는 태풍과 유사한 24.90 m/s의 풍속을 기록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동․서․남해안의 평균해수면이 누년 4월(‘03~’12)에 비해
제4회 대구꽃박람회 개막 야생화, 가드닝, 플라워디자인, 실내조경 등 “꽃의 대향연”이 대구 EXCO에서 6월 5일부터 9일까지(5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Healing with Flower’를 주제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한다. 76개 화훼단체 및 기업이 참가하며, 실내 전시장 10,000㎡(3,300평) 규모다. 이번 박람회의 최대 볼거리인 주제관은 “위로와 치유의 하늘정원” 이다. 어려운 생육환경에 적응해 끈질기게 살아가는 착생식물을 3D 대형조형물에 입체감과 독창적으로 배치해 역경에 도전한 착생식물의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와 힘을 안겨줄 것이다. 이번 꽃박람회의 주제가 Healing인 만큼 꽃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치유의 아열대 숲길’에서 다양한 실내공기정화식물인 대형 야자수, 관음죽, 아로카리아 등 보기 힘든 아열대 식물들로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이 함께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 ‘꿈꾸는 야생화’동산에서는 자연석과 꽃나무를 이용해 산과 연못, 넓은 들판을 꾸며 꽃길을 산행하는 느낌을 주고 자
18회바다의날 특집:세계 최대 박물관 국내에서 만난다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展 6월 3일 개막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촬영지로 유명한 뉴욕자연사박물관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는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展'이 6월 3일,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강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박상범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이선종 환경재단 대표, 전시 조직위원장인 이장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사진:곽인섭 이사장이 홍보대사인 이광기 연예인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설명을 듣고 있다)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박물관, 조선일보, 환경재단이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 환경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기존 두 차례의 전시와 비교해 해양환경 분야 콘텐츠가 추가돼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전시는 도입부인 ‘기부변화는 왜’를 시작으로 1부 ‘지구가 아파요’, 2부 ‘기후변화의 원인’, 3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등으로 구성돼, 관람
18회바다의날 특집:열차타고 휴양림가서 힐링하세요 국립자연휴양림 코레일과 손잡고‘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투어상품 개발 휴양림과 열차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 제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국립자연휴양림과 열차를 결합한 신개념 힐링 투어상품인 ‘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 개발을 위해 6월 4일 오전 10시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투어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자연휴양림의 휴양시설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열차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힐링열차 상품개발과 운영,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힐링열차 투어상품은 대관령, 가리왕산, 남해편백, 방장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개발되며 7월부터 코레일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힐링열차를 중부내륙 순환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등 철도관광벨트 인근 자연휴양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지난 6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산림교육을 위한 힐링열차 운영에도 참여해 올 한해 8회에 걸쳐 4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3곳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경덕
18회바다의날 특집:인천항만청 등대사진 전시회 개최 6월4일부터 2일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등대사진 25점 전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제18회 바다의 날과 팔미도등대 점등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6월4일부터 2일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 그리고 바다와 등대‘라는 주제로 등대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등대사진 전문 작가인 김관중씨의 작품 중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를 비롯한 인천관내 주요 등대사진 25점이 전시된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등대사진 전시회를 통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등대의 아름다움과 선박의 안전한 뱃길을 지키는 등대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